| 해양수산부, 제2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민·관 합동 점검 실시 | 2019.06.16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12일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과 지방해양수산청 담당 공무원, 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들이 함께 연안여객선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여수권역 중 작년에 최다 운항 횟수 및 수송 실적을 기록한 도서 항로인 ‘여수(신기)-금오도(여천)’에서 이뤄졌다. 민·관 합동점검단은 여객선 출항 전 점검은 물론, 직접 선박에 탑승해 항행 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단은 한림페리9호에 승선한 후 운항관리자와 함께 차량갑판, 기관실, 객실, 조타실의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여객선에 구명조끼 등 구명설비가 규정에 맞게 비치돼 있는지, 선내 방송시설과 게시판 등을 통해 안전·편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는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후 점검단은 금오도 이장단, 선사 관계자, 면사무소 직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도서주민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도서민 신분 확인 절차 간소화·승선관리시스템 개선·출항 정지 요건 세분화를 통한 출항통제일수 감소 등이었으며, 해양수산부는 이에 대해 내부 검토를 거친 뒤 관련 입장을 도서민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종욱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이번 민·관 합동 안전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국민의 시각에서 여객선의 안전관리를 다시 한 번 철저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여객선 안전 운항을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선사와 승객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국민 여러분들은 신분증 확인 등의 승선절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8년 2월에 첫 출범한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여객선 안전관리 현장 모니터링, 민관 합동 점검 및 제도 개선 등에 참여해 국민 관점의 의견을 제시하는 민간 현장점검단이다. 현재 활동 중인 2기 국민안전감독관은 선박안전 관련 업무 종사자를 비롯해 퇴직 초등학교 교감,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어촌계장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종의 일반 국민들로 구성돼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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