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지리정보원, 공간정보 기술 한류 선도한다 | 2019.06.18 |
미얀마·우즈벡 등 9개국 공무원 연수, 산업 활성화·해외 진출 마중물 역할 기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개발도상국의 국가 공간정보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 공간정보 기술을 전파한다. [사진=국토부]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과 공동으로 추진되며, 지난 17일부터 2주간 라오스·미얀마·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몽골·벨라루스·모잠비크·탄자니아·이라크 등 9개국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공간정보는 국토 개발 및 국가 발전의 토대가 되는 기초 인프라로, 우리나라는 2000년대 시작된 국가 GIS(Geog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정보체계) 사업을 바탕으로 공간정보가 다양한 분야에 접목돼 경제성장에 기여해 왔다. 특히 공간정보는 산사태나 홍수 등 자연재해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국민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정보로 여겨지고 있고, 다양한 산업 분야와 접목돼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있다. 이에 국토지리정보원은 개발도상국이 우리나라의 공간정보 구축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작년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36개국 111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해 왔다. 올해는 공간정보 분야 이론 및 실습을 기초로 참여국의 공간정보 기반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국가별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일회성 원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여국의 실행계획 이행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해 실효성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 기업이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생들은 각국의 지도 및 측량 관련 기관의 공무원 구성되며, 2018년 연수 시 동해·독도 관련 지도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우리나라 지명 홍보에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임헌량 과장은 “개도국 연수가 국제사회 공간정보 인프라 성장에 기여하고, 국내 기업이 해외 진출을 하는데 있어서 마중물 역할을 하며 동해·독도 등 우리나라 지명 홍보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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