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신뢰·공정성 모두 잃었나 2007.11.13

인건비 허위 제출, 다른 자료도 못믿어


인건비 자료 허위 제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의 인사 이동이 불가피해지면서 관계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외부에서는 NIA의 자료에 대한 신뢰도와 공성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내부에서는 내년 초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김창곤 원장의 경우 내년 5월 임기가 만료되지만 조기 이동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또 정보기획단 등 6개 부처 단장과 팀장급도 전보 발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외부에 조심스런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일부에서는 이미 기획예산처에서 인사이동이 끝난 것 아니냐는 자조석인 목소리도 있는 반면 사건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입단속에 신경쓰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재 NIA에서 추진중인 U-CITY 사업 등의 사업도 사업자 선정이나 예산 배정에 차질이 빚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발표되는 정보에 대해서도 신뢰성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NIA 관계자는 “현재 NIA 내부에서는 관련자 징계 등을 통해 신뢰성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기획예산처에서 별다른 통보가 없는 만큼 결과를 예상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