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지 가상화, 데이터 보안 새로운 모델 제시 | 2007.11.14 | |
IBM, “가상화 개념 디스크와 테이프 혼합 솔루션으로 확대 계획” IT분야에서도 ‘가상화’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스토리지 분야에서 가상화는 여러 타 기종 스토리지간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문제상황 발생시 안전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원해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토니 피어슨은 현재 시스템 스토리지 전제품군 및 티볼리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제품군 다수에 관한 스토리지 토픽들을 다루고 있다. 또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가상화 제품군으로 구성된 IBM 통합 스토리지 제품군과 관련해 고객상담, 컨퍼런스 및 이벤트 발표, 고객 워크숍 등을 담당하고 있다. Interview 토니 피어슨(Tony Pearson) IBM 시스템 스토리지 사업부 수석 컨설턴트
한국IBM 시스템 스토리지 사업부가 주관한 ┖스토리지 솔루션 아카데미 2007┖을 위해 방한했다. 80여명의 비즈니스 파트너와 스토리지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IBM 직원들에게 최신 스토리지 솔루션을 설명하기 위한 목적이다. IBM SVC 스토리지 가상화에 대해 간략한 설명 부탁한다. IBM은 다양한 스토리지 가상화 오퍼링을 가지고 있다. 디스크 가상화 부문에서는 랙에 장착되는 모듈 시스템인 IBM 시스템 스토리지 SAN 볼륨 컨트롤러(SVC)를 활용하여 IBM 뿐 아니라 HP, Sun, HDS 등 타 벤더의 디스크 자원까지 가상화시켜 이기종 스토리지의 자원을 관리할 수 있게 한다. 테이프 가상화의 경우에는 TS7520과 TS7740이라는 가상화 엔진이 있는데 이들은 디스크 기반의 시스템으로 물리적인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가상화시켜준다. 파일 가상화는 IBM 시스템 스토리지에서 발표한 N 시리즈인 가상 파일 관리자가 있으며 리눅스 기반의 파일 시스템을 가상화시켜 준다. 향후 가상화 기술이 IT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나? 스토리지 가상화를 도입할 경우 고객들이 갖게 되는 이점을 살펴보면 비즈니스 유연성이 높아지고 24x7 연속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며 에너지 비용을 절감시킨다. 또한 IT 환경을 최적화, 집중화, 관리를 단순화 시켜 재해복구가 가능하며 비즈니스 연속성을 높여 리스크가 감소된다. ILM적 관점에서는 서로 상이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간의 정보 교환이 가능해져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IBM SVC 스토리지 가상화 도입효과는 어떤 것들이 있나? IBM SVC는 스토리지 환경 구현 시의 고객이 겪는 복잡성과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재해복구 역량을 강화시켜 스토리지 활용도를 높이며 스토리지 관리자들의 생산성과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한 성능 및 가용성을 증가시켜준다. 가상화를 통해 재해복구 비용이 최소화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재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고 왜 비용절감효과가 있나? 첫 번째로는 전통적인 재해복구에서는 디스크 시스템들이 거리가 먼 지역에 떨어져 있는 디스크 시스템으로 미러링 되었다. 현재 모든 스토리지 벤더들이 양 지역에 공히 똑 같은 비싼 스토리지를 필요로 하는 고유의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IBM SVC를 사용하게 되면 복구 그 자체는 미러링된 디스크로부터 이루어진 것과 같은 방식으로 수행되지만 고객들은 그 어떤 벤더의 디스크든 상관없이 원하는 모든 벤더의 디스크로 가장 좋은 비용에 미러링시킬 수 있는 협상력을 각각의 벤더에 대해 갖게 된다. 두 번째로는 SVC는 원격지의 디스크가 보다 저렴한 SATA 디스크 기술을 적용한 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세 번째로는 SVC 라이센스는 실제 미러링하고자 하는 용량(TB)에 대해서만 카피 서비스를 할 수 있게 해주는데 반해 대부분의 벤더들은 인스톨된 모든 TB에 대한 비용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예를 들어 귀사가 20TB의 디스크를 관리하고 있고 그 중 8TB만 재해복구용으로 복제하려고 할 경우 SVC 라이센스라면 20TB가 아니라 단지 8TB의 디스크 미러링에 대한 라이센스 비용만 물면 된다는 것이다. 스토리지 가상화가 기업의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는데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나? 테이프 가상화는 테이프 데이터를 운반 가능한 테이프 카트리지가 아니라 디스크에 저장함으로써 데이터 유출을 방지해준다. 최근에 IBM은 TS7520 가상화 엔진이 LTO4의 에뮬레이션뿐 아니라 AES 256비트 키를 활용해 데이터 암호화도 완벽하게 지원하며 디스크로부터 데이터를 유사한 방식으로 암호화가 가능한 테이프로 이동시킬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국내 레퍼런스는? 현재 IBM SVC 스토리지 가상화 제품을 도입한 고객으로는 대신증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구대학교 등 약 10여 곳이 있다.
향후 마케팅 전략과 내년도 가상화 분야 시장 전망은? IBM의 향후 마케팅 전략은 가상화의 장점인 에너지 소비 감소, 복잡성과 규모증대 관리, 신기술 적용의 용이성이라는 세 가지를 강조하는 것이다. IBM은 현재 VMware를 가장 많이 판매하는 최고의 파트너이며 SAN 볼륨 컨트롤러와 잘 맞물려 돌아가는 Xen, VIOS, LPAR 서버 가상화도 오퍼링에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가상화 개념을 디스크와 테이프의 혼합 솔루션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며 이와 같은 전략은 TS7520과 TS7740 가상화 엔진 라이브러리의 성공에 기반을 두고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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