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국립공원공단, 제2회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개최 2019.06.21

전국 국립공원 산불진화대 120명 산불진화 능력 경합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 산불진화대를 대상으로 ‘제2회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지난 20일부터 2일간 덕유산국립공원에서 개최했다.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이번 산불진화 경연대회는 산불기계화 진화장비 운영체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신속한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마련됐으며, 지난해 11월(소백산국립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올해 경연대회는 전국 29개 국립공원사무소에서 1팀 12명으로 구성된 총 120명이 평소 현장에서 갈고 닦은 산불진화 능력을 겨뤘다.

경연대회는 출발점에서 진화차를 대기하고 산불 발생을 가정해 신호가 울리면 숲속으로 뛰어가 50m 지점에서 500ℓ의 간이저수조를 설치한다. 이어서 400m 앞 가상의 발화지점에 있는 2개의 물통을 채우는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도 100m 길이의 진화호스를 매고 400m를 달리는 등 산불진화대원으로 직접 출전하며, 대회가 끝난 후 올해 봄철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해승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은 “산불 초동 진화 체계를 확립하고 이번 대회를 비롯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산불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탐방객과 지역 주민도 국립공원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