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박스’, 체인널리시스 블록체인 분석 솔루션 도입 | 2019.06.21 |
체인널리시스 KYT,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개정 지침 반영한 블록체인 분석기술 제공
[보안뉴스 양원모 기자] 블록체인 분석 전문기업 체인널리시스는 21일 비트박스(BITBOX)가 암호화폐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KYT(Know Your Transaction)’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비트박스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LINE)이 운영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다. ![]() [로고=체인널리시스] KYT는 또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활용하여 각 사용자의 최신 데이터 내 리스크 프로파일을 빠르게 파악하고, 리스크 노출 수준별 필터링을 통해 즉각적인 주의가 요구되는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다. KYT는 현재 전세계 35개국 110여 곳의 암호화폐 기업 및 금융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비트박스가 KYT를 도입한 건 아시아 지역에서 암호화폐 비즈니스의 컴플라이언스 준수 요건이 글로벌 지침에 맞춰 엄격해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암호화폐 규정은 전 세계에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미국은 수년간 규제 요건을 운영해온 것에 이어, 최근 자국민을 대상으로 ‘실질적(substantive)’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외국 기업은 반드시 미국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자금세탁 방지(ALM) 및 테러자금 조달 방지(CFT)와 관련된 국제 표준 제정 단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는 일본, 한국을 포함한 180여개 국가의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개정 지침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런 추세 탓에 라인의 비트박스와 같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분석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선제적인 접근 방식이 산업 성장 및 비즈니스 성공의 기반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조나단 레빈 체인널리시스 공동설립자 겸 COO는 “감독당국에서는 블록체인 분석이 효과적인 자금 세탁 방지 솔루션의 중요한 부분이며, 암호화폐 기업들이 글로벌 규정을 준수하는데 필요한 요소라고 발표했다”며 “블록체인 분석의 우수 활용 사례를 구축한 비트박스와 같은 거래소가 규제 평가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 테크 플러스 고영수 대표는 “체인널리시스의 컴플라이언스 기술은 자금 세탁 방지 요건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향후 비즈니스에 대한 활용 사례까지도 보장한다”며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비트박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거래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대한 모범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원모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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