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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한-러 혁신 협력의 거점 ‘한-러 혁신센터’ 개소 2019.06.22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1일 한국과 러시아 간혁신·원천기술 상용화 및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양국 간 혁신 협력 거점인 ‘한-러 혁신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2018년 6월 한-러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러시아의 혁신·원천기술과 우리나라의 ICT(정보통신기술)·응용기술을 결합해 신산업·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한-러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한-러 혁신센터는 양국 기업 간 기술 협력 및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한 기술상용화를 비롯해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 교류, 양국 시장 및 세계 시장 공동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양국 혁신 생태계 활성화 및 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인천 송도 G타워에서 개최된 한-러 혁신센터 개소식에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송영길 국회의원(전 북방경제협력위원장), 허종식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 한국 측 주요 인사와 옥산나 타라센코 러시아 경제개발부 차관,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 유라시아통합연구센터 키릴 올로프 상임대표, 올레그 랴자노프 유라시아금융협회 상임이사 등 러시아측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개소식에 이어서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러 혁신 플랫폼 운영 및 성과 창출, 향후 협력 확대 방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는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원천기술 발굴을 위한 산·학·연 정보 교류 확대, 혁신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공동벤처펀드 조성, 스타트업·벤처기업뿐만 아니라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을 포함한 중견기업 간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개소식 격려사를 통해 “한-러 혁신센터가 명실상부한 한국과 러시아 간 혁신 협력의 거점으로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양국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한-러 혁신센터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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