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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 박차 가하는 당진시 2019.06.28

안전도시 기본조사연구용역 중간 점검, 안전도시 실무위원 위촉식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당진시는 지난 26일 김홍장 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갖고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행복한 안전도시 당진만들기 기본조사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점검과 안전도시 실무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사진=당진시]


협성대 산학협력단이 진행 중인 이번 용역은 ISCCC(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사전 준비 절차로, 오는 10월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착수 이후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설문조사와 손상 현황 자료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차별 안전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당진의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자살·운수사고·낙상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상사망률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지만 인구 10만명당 손상사망률은 전국 평균이나 충남도 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운수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2016년부터 2018년까지의 교통사고 부상률은 인구 1,000명당 2016년 13명·2017년 9.8명·2018년 10.4명으로, 전국 평균과 충남도 내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시는 이번 중간조사와 최종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과 안전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이르면 2021년에 ISCCC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도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날 중간보고회 앞서 안전도시 국제공인의 중추적인 역할을 책임질 안전도시 실무위원 25명을 위촉하고 안전도시 사업과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실무위원은 당진시 담당 부서장과 유관기관 부서장을 비롯해 전문가와 안전 관련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앞으로 분야별로 안전한 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에 나서게 된다.

박남수 단장은 “그동안 조사를 통해 수집한 안전도시 기본통계자료와 사망 원인, 각종 사고와 범죄 발생 현황에 대한 분석을 완료했다”며, “남은 용역 기간 동안 당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안전 증진 프로그램과 사업지표 개발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홍장 시장은 “우리 지역은 다른 곳과 달리 제조업 중심의 산업체와 발전소 등이 많아 각종 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행복한 당진의 청사진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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