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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안전관리·불법 행위 감시·정책 조사 등 팔색조 매력 뽐내 2019.07.03

영동군, 물놀이 사고 잡는 안전 파수꾼으로 ‘드론’ 활용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충북 영동군의 드론은 한여름의 땡볕 아래에서도 쉴틈 없이 힘찬 날갯짓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사진=영동군]


충북 영동군이 드론 기능을 강화하며, 선진 행정을 펼치고 있다. 영동군은 드론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일찌감치 인지하고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드론을 도입, 군정에 접목해 업무의 능률을 높이고 있다.

군은 각 분야별로 행정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총 7대의 드론을 보유 중이다. 열화상카메라, 방송 스피커, 수상드론 등 최첨단 장비들이 탑재된 기기들이다.

군의 드론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산불 감시, 재난관리, 산림·하천 불법 행위 단속, 병해충 방제, 군정 홍보, 정책 조사 등 영역을 넓혀가며 행정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에는 물놀이 시즌을 맞아 드론을 활용해 물놀이 관리지역 21개소와 물놀이 입수가 통제되는 위험구역 2개소를 중심으로 세심한 물놀이 안전 대책을 추진 중이다.

군은 물놀이를 즐기거나 다슬기를 잡는 행락객 안전을 위해 이달부터 8월 말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9개조 18명으로 전담팀을 꾸렸다. 전담팀은 ‘물놀이 안전관리 휴일근무제’를 운영하며 예방 대책 수립, 사고 원인 분석, 사고 예방 활동 등 물놀이 안전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특히 활용 중인 드론에는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원거리에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재난 및 안전 경고 방송을 할 수 있는 방송스피커 등을 최근 설치했다.

군은 여가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체계적이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군민 안전 확보와 위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드론의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과학적인 안전시스템과 선진 행정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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