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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아·태지역 ITU 최고위교육센터(CoE) 유치 2019.07.16

ITU CoE 현판 제막식 개최 및 교육 과정 본격 운영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15일 제주 NIA글로벌센터에서 ‘정보통신의 UN’으로 불리는 IT 기관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위교육센터(CoE, Centre of Excellence) 유치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NIA]


ITU는 회원국의 ICT 역량 강화를 위해 4년 주기로 6개 대륙별로 CoE 기관을 선정해, 회원국의 고위공무원·최고경영자·기술자 등에게 ICT 전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NIA는 ICT 분야의 전문성과 글로벌 ICT 연수 실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2022년 주기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아·태지역의 CoE 기관 6곳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총 29개국의 31개 기관이 CoE로 선정됐다.

지난 4월 NIA는 ITU와 CA(Cooperation Agreement, 사업협력약정)를 체결했으며, 올해 총 3개의 CoE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1987년 설립된 NIA는 한국의 ICT 분야 최초의 공공기관으로, 지난 32년간 축적된 ICT 정책 및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아·태지역 국가의 고위공무원·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ICT 분야 최신 전문 지식과 정책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첫 번째 교육 과정인 ‘Data-Network-AI 기반의 스마트시티·전자정부’ 과정은 행정안전부·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세계은행과 함께 제주컨벤션센터·제주 NIA글로벌센터 등에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며 해외 20개국 31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두 번째 교육 과정은 태국 방콕에서 태국 방송통신위원회·ITU와 공동으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인공지능과 적용(AI Overview and Applications)’을 주제로 개최되며, 세 번째 교육 과정은 11월에 ‘디지털전환과 디지털 정부’를 주제로 온라인 교육 과정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NIA 문용식 원장은 “ITU CoE를 NIA에 유치·운영함으로써 국제사회 ICT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며, “NIA의 ICT 분야의 전문성과 20여년간의 글로벌 ICT ODA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아·태지역 및 세계 각국의 ICT 국가 정책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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