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취약점 노리는 멀버타이징 공격 | 2019.07.24 |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여러 개의 취약점 노리는 규모 큰 멀버타이징
공격 잘 통하면 웹사이트 장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침해지표 확인해야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워드프레스 기반 웹사이트의 보안 플러그인 워드펜스(Wordfence)의 개발사 데피안트(Defiant)가, 최근 워드프레스 환경에서 발견된 취약점들을 활용해 악성 코드를 주입하려는 멀버타이징 캠페인을 발견했다고 경고했다. ![]() [이미지 = iclickart] 문제가 되고 있는 취약점들은 여러 워드프레스 플러그인들에서 발견되고 있다. 대표적인 건 다음 세 가지다. 1) Coming Soon and Maintenance Mode 2) Yellow Pencil Visual CSS Style Editor 3) Blog Designer 이 플러그인들은 각각 수만~수백만 번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데피안트에 의하면 공격자들은 이 플러그인들에 있는 취약점들을 이용해 작은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사이트에 주입하고 있다. 이 스크립트의 기능은 외부 도메인으로부터 다른 코드를 한 차례 더 불러들여 실행시키는 것으로, 사용자가 광고 클릭 등을 통하여 이 외부 도메인을 방문할 때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발동된다고 한다. 공격자들은 제일 먼저 피해자들이 사용하는 장비의 유형을 확인하는 기능을 가진 도메인으로 피해자들을 우회시킨다. 여기서 피해자들의 장비 및 여러 가지 요소들을 확인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다양한 기능을 가진 여러 개의 악성 및 사기성 도메인으로 우회시킨다. 여기에는 기술 지원 사기, 불법 약품 판매처, 악성 안드로이드 APK 샵 등이 포함된다. 심지어 피해자의 브라우저를 직접 타격하는 공격도 존재한다. 현재까지 발견된바 공격자들은 Blog Designer와 Coming Soon and Maintenance Mode 플러그인에 저장된 XSS 취약점들을 익스플로잇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Yellow Pencil 플러그인에서 발견된 임의 옵션 업데이트 취약점도 계속해서 공격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Yellow Pencil 플러그인에 있는 취약점의 경우, 제일 먼저 익스플로잇 된 건 지난 4월의 일이다. 보안 전문가들이 취약점을 찾아내 개념증명까지 공개한 직후의 일이었다. 이 취약점은 공격자들이 새로운 관리자 계정을 만들 수 있게 해, 굉장히 유용한 것임이 알려졌었다. 즉, 사이트의 통제권을 완전히 가져갈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데피안트의 미키 빈스트라(Mikey Veenstra)는 “이번 캠페인에서 발견된 XSS 익스플로잇 공격 대부분은 인기가 높은 호스팅 제공 업체의 IP 주소들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점은 물론, 이번 공격에 연루된 웹사이트들을 분석했을 때, 공격자들은 감염된 웹사이트를 사용해 XSS 공격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데피안트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침해지표(https://www.wordfence.com/blog/2019/07/recent-wordpress-vulnerabilities-targeted-by-malvertising-campaign/)를 공개하기도 했다. 워드프레스 사이트 운영자들이라면 보안 점검을 위해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3줄 요약 1. 워드프레스 플러그인에서 발견된 취약점 익스플로잇 하는 멀버타이징 캠페인 발견됨. 2. 사용자들을 두 번 우회시켜 각종 사기성 사이트나 악성 사이트로 안내함. 3. 가장 문제가 되는 플러그인은 세 가지. 하나라도 있다면 침해지표 확인할 필요 있음.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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