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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베트남 껀떠대 교수·학부생 초청 국제공동 사이버보안 워크숍 성료 2019.07.25

한국 극동대-베트남 껀떠대 워크숍 개최하고 MOU 체결

[보안뉴스 권 준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와 베트남 껀떠대학교(총장 Ha Thanh Toan)가 지난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1주일 동안 극동대 사이버보안학과 주최로 국제공동 사이버보안 워크숍을 갖고 MOU를 체결했다.

▲베트남 껀떠대 교수·학부생들이 국제공동 사이버보안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극동대]


이번 국제 워크숍은 극동대 사이버보안학과 박원형 교수, 성용은 교수, 대학원생 그리고 학부생들이 참여했으며, 베트남 껀떠대 정보통신대학(CICT) 응웬 후호아 학장, 팜 테피 정보기술학과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노시춘 자문관, 정보기술대 3학년 학생들이 참석했다.

사이버보안 워크숍 주제발표는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서비스(강원대 차경진 교수) △사이버범죄와 수사(극동대 성용은 교수) △사이버보안 분석과 해킹실습(그린존시큐리티 니오박 이사) △소셜네트워크 얼굴인식 기술(껀떠대 팜 테피 교수) △ICT환경에서 시스템 보안 이슈(세종대 박기웅 교수) △정보보호 핫이슈(극동대 박원형 교수) △드론 해킹실습(극동대 이상윤, 황도연 강사) △중소형 항공기 시뮬레이터 및 항공보안 소개(극동대 최진국 교수) 등을 비롯해 한국 문화체험(이천 도자기마을, KBS방문 등)도 실시했다.

베트남 공립 껀떠대학교는 1966년 설립되어 현재 국립 하노이대, 국립 호치민대와 함께 아세안조직 AUN(Asean University Network)에서 베트남을 대표하는 3대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최정상급 대학이다. 15개 단과대학과 5만4천명의 학사과정, 3천명 석사과정, 300명 박사과정의 총 5만 7천명 학생이 재학 중이며 특히, 정보통신대학(CICT)에만 3,000명 이상의 학부생이 재학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규모 대학이다.

▲베트남 껀떠대 교수·학부생과 극동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극동대]


이번 국제공동 사이버보안 워크숍을 주관한 사이버보안학과 박원형 교수는 “한국 NIPA 자문관 노시춘 교수의 요청으로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매주 회의를 통해 어렵게 국제공동 워크샵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또한, 극동대의 한상호 총장 및 정혜란 국제협력단장을 중심으로 베트남 방문단의 방한 일정 비용 일체를 지원했으며, 워크샵 참석자들 또한 미국, 호주, 한국, 베트남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를 섭외함으로써 성공적인 워크샵이 됐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극동대 측은 “향후 껀떠대와 방문교수 및 학생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사이버보안 교육을 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트남 방문단장인 응웬 후호아 학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사이버보안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베트남 대학에는 사이버보안학과가 없는데 향후 극동대의 지원을 통해 학부 및 석사과정에 사이버보안 전공 개설을 희망하고 있다”며,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요청했다.

껀떠대 NIPA 자문관 노시춘 교수는 “국내 최초로 베트남 대학의 교수와 학생을 초청해서 사이버보안 전문교육 및 워크숍을 성료할 수 있었던 건 매우 역사적인 일”이라고 이번 워크숍에 도움을 준 극동대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향후 베트남 정보통신기술의 교육수준과 인건비를 고려해 베트남에 대한 한국 기업의 투자와 관심을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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