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경찰청 재출범 2주년, ‘스마트 해양경찰’로 도약한다 | 2019.07.26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해양경찰청은 지난 25일 재출범 2주년을 맞아 스마트 해양경찰로 도약하기 위한 ‘전국 지휘관 성과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새롭게 시행한 성과 경영 방식(성과지표·목표관리제)의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상반기 주요 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해양인명사고는 5%·해양오염 유출량은 59% 감소했고, 해양범죄검거 건수 17%·불법 외국어선 나포척수가 10% 증가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타났다. 국민 2,413명을 대상으로 직접 해양경찰의 정책에 대한 ‘국민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83.2점으로 대부분 해양경찰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해양경찰은 이 회의에서 지속적인 국민체감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하반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해양경찰 4대 주요 정책(①해상 사망사고 반으로 줄이기 ②외국어선 조업질서 확립 ③5대 생활형 적폐 근절 ④국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과 2개 실천 운동(①범국민 구명조끼 착용 ②해양쓰레기 줄이기)을 선정 발표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미래 해양환경에 대비한 ‘해양경찰 미래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스마트 해양경찰’로 도약을 위한 미래 6대 핵심 기술을 연구 개발하기로 했다. 해양경찰 미래 6대 핵심 기술은 ①무인이동체 ②방대한 정보(빅데이터)·인공지능(AI) ③가상·혼합현실(VR·MR) ④사물인터넷(IoT) ⑤착용스마트기기(웨어러블 디바이스) ⑥정보통신 융합기술(ICT 융합기술)이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급변하는 미래 해양환경과 국민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장비와 기술의 첨단화는 필수적”이라며, “현재의 여건을 정확히 진단하고 전면 재검토해 기술 중심의 스마트 해양경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창영 한양대 특임교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해양경찰청 재난안전 종합계획’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정부기관에서만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대는 지났다”며, “국민 스스로도 자신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정부기관에서는 안전의식 고취 등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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