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2018년 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 광주·전남 1위 | 2019.07.27 |
시설 개선, 홍보·교육·단속, 기관 협업, 교통사고 감소 실적 등 12개 항목 평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2018년도 시·도별 교통안전시행계획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특·광역시(8개) 그룹에서는 광주광역시, 도 그룹(9개)에서는 전라남도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교통안전법에 의거 시·도는 매년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장관은 전년도 교통안전시행계획의 추진 실적을 종합·평가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해 특·광역시 그룹과 도 그룹으로 구분하고, 시설 개선과 홍보·교육·단속 등 단위사업 실적 부문과 교통문화지수·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 등 효과 부문에 대한 12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 결과 특·광역시 그룹에서는 광주·부산·대구 순으로로 우수했고, 도 그룹에서는 전남·강원·경기 순으로 우수했다. 특·광역시 그룹에서 1위(종합점수 90.9점)를 한 광주는 시설 개선, 홍보·교육·단속, 유관기관 협력, 교통사고 감소 실적 등이 우수했다. 또 도 그룹에서 1위(종합점수 90.2점)를 한 전남은 시설 개선, 홍보·교육·단속, 우수 시책 추진, 교통사고 감소 실적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광주는 교통안전 관련 시설 개선에 264억8,7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101만2,674건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실시해 인구·자동차·도로 연장 대비 시설 개선 및 단속 실적이 높았으며, 운전행태 준수율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84.5%, 보행행태 준수율은 88.4%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36.7%(120명→76명) 감소해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목표(80명)를 초과 달성(76명, 105.3%)했다. 운전행태 준수율은 정지선 준수율·안전띠 착용률·신호준수율·방향지시등 점등률·이륜차 안전모 착용률의 산술평균이고, 보행행태 준수율은 횡단보도 신호준수율·횡단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률의 산술평균이다. 전남은 교통안전 관련 시설 개선에 910억3,0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113만2,699건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실시해 시설 개선 및 단속 실적이 높았고, 이와 함께 야간 보행자 사고 감축을 위해 ‘보행자 교통안전 지킴이’를 설치·운영했으며, 운전행태 준수율은 85.4%·보행행태 준수율은 91.3%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4.7%(387명→330명) 감소했다. ‘보행자 교통안전 지킴이’는 갓길 가로등에 열감지센서를 설치해, 야간에 사람이 지나갈 경우 이를 감지해 인근 전광판·경광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보행자 주의를 경고한다. 국토교통부 교통안전복지과 윤영중 과장은 “평가가 실적 부문과 효과 부문으로 구성돼 있어 지자체별 교통안전시행계획상 시설개선·안전관리 등 사업 집행 실적뿐 아니라 실제 그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 교통사고 감소율까지 포함해 평가함으로써, 지자체에서 앞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수립·집행해 나가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지자체가 지역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사고 많은 도로 개선 사업·교통법규 위반자 단속 강화·교통안전 홍보 및 교육 확대 등을 유관 기관과 함께 추진해 나가도록 독려하는 한편, 각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광주시와 전라남도에는 지자체 및 공무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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