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최초 완전 인증 드론 배송 업체 탄생하나 | 2019.07.30 |
UPS, 드론 서비스 자회사 설립… FAA 인증 신청
상업 드론 운행 자회사, UPS 플라이트 포워드 설립 상업용 무인 항공 시스템 개발 및 운영에 박차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글로벌 특송 회사이자 공급망 서비스 리더인 UPS가 오늘 자회사 UPS 플라이트 포워드(UPS Flight Forward Inc.)를 설립하고, 미국 연방항공청(FAA)에 UPS 네트워크 내 상업용 드론 운영을 위한 ‘파트 135 인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 [사진=UPS] FAA가 발행하는 파트 135 인증 취득은 비가시권 무인 드론 운행을 비롯해 주간 및 야간 비행을 할 수 있는 기반이다. 비가시권 및 야간 비행은 미국에서 엄격히 제한돼 있으며, 예외적인 경우에만 승인된다. 파트 135 인증은 기존에 기업들이 취득한 드론 비행에 대한 제한적인 FAA의 인증과는 달리 UPS 플라이트 포워드가 공인된 항공 운송업체로서의 법적 권한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UPS는 UPS 플라이트 포워드 설립과 FAA 인증 획득을 통해 미국에서 완전하게 인증된 상업용 드론 운영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UPS 플라이트 포워드는 UPS가 설립한 드론 물류 법인 회사로, 이르면 올해 안에 파트 135 인증을 취득하게 될 전망이다. 파트 135 인증 취득이 완료되면, UPS 플라이트 포워드는 정기적인 드론 배송이 가능한 미국 최초의 완전 인증된 드론 운영 업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캇 프라이스 UPS 혁신 및 전략 부문(Transformation and Strategy) 총괄은 “UPS는 기술을 사용해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UPS가 드론 운영을 위한 자회사를 설립하고 공식 인증을 취득해 정기적인 운행을 시작하는 것은 회사 차원을 넘어 드론 시장 및 물류 산업 전반에 있어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UPS는 FAA 파트 107 규정에 따라 특정 경우에 한해 드론 의약품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UPS는 지난 3월 FAA의 승인 아래, 미국에서 배송 계약에 따라 제품을 운송하는 상업용 드론 배송을 최초로 시작했다. 이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위치한 웨이크메드 병원 본원과 분원에 의약품을 운송했다. UPS는 이 프로그램에서 의료용 샘플을 무인 드론으로 운송해 지상 운송 서비스를 보완하며, 다른 병원에도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UPS는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220여 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특송 및 공급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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