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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젠, 배영훈 대표 사임 2007.11.25

지난 4년간 지문인식 업계에 몸담았던 니트젠의 배영훈 대표가 오는 11월 30일자로 니트젠 대표이사를 사임하게 됐다.

 

지문인식기업 니트젠의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지문인식계에 발을 들여놓았던 배 대표는 취임첫해 바이오인식분과위원장을 역임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장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수장으로써 업계 전문가로써 바이오산업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배 대표는 국민정서상 어감이 좋지 않았던 ‘생체인식’이라는 단어를 정보화시대에 맞는 ‘바이오인식’으로 교체하고 바이오인식정보의 불법적인 수집과 남용을 막기 위한 바이오정보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데 기여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바이오인식 정보가 삽입된 전자여권과 전자주민증의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를 알리기 위해 국회, 정부부처, 언론, 시민단체 등이 주관하는 각종 공청회에 참석하는 등 업계의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갔다.

 

니트젠에 부임 후에는 경영상황을 크게 개선시키고 20여국에 불과한 수출국을 100여개 국가로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LFD(Live Finger Detection)를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공통평가기준(CC)를 획득하는 등 니트젠이 성장발전하는 커다란 역할을 해왔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미국 FBI의 PIV인증을 획득하는 니트젠이 지문인식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니트젠은 배 대표의 사임에 따라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국내외 영업 인력을 확보하는 등 연말까지 매출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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