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아크로니스, 보안 강화한 백업 솔루션 출시 2007.11.29

내년 국내 백업 복구 시장 활성화 전망


시스템 및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제공 선두업체인 아크로니스(이건우 지사장 www.acronis.co.kr)가 보안 시스템을 강화한 백업 솔루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크로니스는 2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백업·복구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에코’와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11 홈’ 출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출시된 기업 고객을 위한 시스템 보호 및 복구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에코’는 시스템 마이그레이션 및 가상화를 지원하며 물리적 서버나 가상화 서버에 관계없이 윈도우 및 리눅스 기반 모든 서버들에서 안전하게 구동된다. 특히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젠소스, SWsoft, Parallels와 같은 대표적인 가상 운영 시스템을 지원한다.


트루이미지 시리즈는 그동안 출시된 제품의 성능과 함께 보안에 대한 강화를 한 것이 눈길을 끈다. ‘11 홈’의 경우 각각의 파일 및 전체 컴퓨터 이미지를 외장 드라이브 및 디스크로 백업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 및 하드웨어 오류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한다.


이와함께 사용자들이 소프트웨어 설치 및 이메일 첨부 파일을 열어볼 때 위험성이 잠재돼 있는 경우 아크로니스 보안영역을 사용하는 ‘Try&Decide┖ 기능 등 독점기술도 적용했다. 이 기능은 안전하고 일시적인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나머지 시스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사용자들은 하드디스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소프트웨어 설치 및 삭제를 시행할 수 있다.


한편 아크로니스는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주요 사업 전략으로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고객 대상 프로모션 및 지원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신규 구축 등 고객 수요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로렌드 드니스 부사장은 “아크로니스는 한국의 백업·복구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특히 시장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아크로니스의 전세계 지역 중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춘 솔루션”이라며 “각종 마케팅을 통해 한국시장에 연착륙 할 수 있도록 마케팅과 기술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