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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APEC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2019.09.17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외교부는 17~18일 서울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개도국 회원국의 전자상거래 실무 협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및 세계무역기구(WTO) 협상 등에서의 전자상거래 최신 논의 동향 공유를 위한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PEC ‘3단계 지역경제 통합 역량 강화 사업(2018~2020)’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APEC이 중장기 목표로 추진해 온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Free Trade Area of the Asia-Pacific) 실현의 장애요인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선진·개도국 회원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역량 격차를 좁히기 위해 APEC의 지원하에 동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전자상거래·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준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워크숍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이해를 제고하고 협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1단계 사업(2012~2014) 및 2단계 사업(2015~2017)을 거쳐 현재 3단계 사업(2018~2020) 진행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김영재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의 개회사에 이어 △아태지역 전자상거래 발전 및 전망 △세계무역기구(WTO) 전자상거래 협상 주요 쟁점 △기업 관점에서 본 전자상거래의 기회와 위기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의 전자상거래 쟁점 △전자상거래 규범의 발전 전망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하미드 맘도 전임 세계무역기구(WTO) 서비스·투자 국장이 전자상거래 협상의 주요 쟁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효영 국립외교원 교수, 이재민 서울대 교수, 김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인도‧서남아시아 경제부 팀장, 이규엽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무역통상실 연구위원, 외국 법무법인 화이트 앤 케이스의 찰스 줄리앙 변호사 등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체결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의 전자상거래 규율 현황 및 세계무역기구(WTO)에서의 전자상거래 주요 쟁점 등 현안을 논의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매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분야에 대한 APEC 차원의 논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정부는 APEC 지역경제 통합 역량 강화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아·태지역 선진·개도 회원국 간 협상 역량 격차를 해소하는 데 지속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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