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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겨울나기 ┖예방┖이 중요하다 2007.12.04

소방방재청, 겨울철 안전종합대책 추진


소방방재청이 최근 10년간 겨울철 재난발생 현황의 통계자료를 토대로 주요 재난취약요인을 분석, 인명중심의 안전한 겨울나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방재청이 조사한 재난발생 현황에 따르면 화재발생 건수는 연평균 1만2842건이 발생했고 요인으로는 부주의·전기적요인·방화 및 방화의심 순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인명피해가 경기, 서울, 대구 순으로 많았고 재산피해는 경기, 경남, 서울 순이었다.

 

인적재난은 과거 5년 평균보다 최근 5년간 안전사고가 평균 10.6% 감소한 반면 산불, 폭발, 붕괴사고 이외에 주 5일 근무제 등 레저·여가문화 확산에 따른 유동인구와 관리 사각지대 증가로 기타 사고 발생건수가 지속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자연재난은 10년간 30명의 사망이 전부 폭풍과 풍랑으로 인한 피해로 나타났으며 비닐하우스·축사 등 폭설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1조2289억 원으로 전체 재산피해액의 58.5%를 차지했다. 특히 2005년 전남과 남부지역에서 장기간 지속적인 폭설로 인해 재산피해가 전년대비 40%가 증가한 것을 감안, 폭설에 대한 사전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은 이와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관계부처 및 지자체,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유기적인 참여 행정시스템을 구축해 인명중시, 신속한 대응, 민간 자율참여 등을 통한 사전 예방중심의 재난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유형별 안전관리 대책으로는 성탄절, 연말연시 등 취약시기 ‘화재특별경계근무’ 및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겨울철 레포츠 인구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전국 스키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점검, 비닐하우스·축사 등 피해경감을 위한 민관군 협조, 행정계도, 홍보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그동안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올해 겨울철 안전관리를 인명중심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동절기 독거노인 주기적 관리 및 사회복지시설 취약요소 사전 점검 등 서민생활 안정대책도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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