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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본부, 전국 최초 마을 IoT 화재알리미 시범 사업 추진 2019.09.19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강원소방본부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시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IOT화재알리미 시스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강원소방본부]


이번 사업은 최근 5년간 강원도 화재사망자의 68.9%·부상자의 40.8%가 주택에서 발생함에 따라 소방안전 사각지대인 주택 내부에 IoT 기술을 접목한 화재감지기를 설치되며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IoT 화재알리미 시스템’은 30~50가구 단위로 소방안전시스템망을 구축해 IoT 화재감지기를 설치함으로써 주택 내 사람이 없어도 열·연기 화재신호를 감지해 119에 자동신고되며 주민, 가족, 이장, 읍·면 관계자 등에게 화재 발생 주소, 연락처, 지도 등을 문자로 통보해 준다.

또한, 마을에 설치된 방송시스템과 연계 시 별도 추가 시스템 장착없이 화재 사실을 스피커로 알려줄 수 있다.

강원소방본부는 최근 4년간 화재 다발 지역(마을)·소방관서 원거리 지역·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마을 중 시범 사업을 희망하는 4개 마을(원주 서곡4리, 강릉 삼산2리, 횡성 안흥4리, 평창 병내리) 140가구 159명을 선정했으며, 9월 중 마을별 사업설명회를 거쳐 10월 중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시범 사업 후 효과 측정을 통해 도 안전총괄과와 협업해 연차적으로 확대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며, “IoT 화재알리미를 통해 시간·공간 추월 가족 안전 확인은 물론 농촌 고령화 등 취약지역 화재안전망 구축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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