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K-Global@실리콘밸리 2019’ 성황리에 개최 | 2019.09.27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중소·벤처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24일 2일간 미국 실리콘밸리의 컴퓨터 히스토리 뮤지엄에서 개최한 ‘K-Global@실리콘밸리 2019’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K-Global@실리콘밸리’는 ICT 포럼, 전시·수출상담회, 스타트업 투자설명회(IR), 첨단기술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ICT 분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다. 2012년 처음 시작된 이래 8년째를 맞는 본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과 함께 참가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K-Global@실리콘밸리에 이어 11월엔 K-Global@China가 북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9년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이 상용화된 것을 기념해 올해 행사의 주제는 ‘Future on 5G’로 정했으며, 기업인·바이어·벤처캐피탈·일반 참가자 등 약 1,680여명의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ICT 포럼에서는 SK텔레콤의 박진효 최고기술경영자(CTO)와 시스코(CISCO)의 조나단 데이비슨 통신사업자 부문 부사장이 5G 분야의 최전선에 있는 전문가로서 기조연설을 했다. 3개의 세션[5G 칩 및 인프라(Chip&Infra), 5G 응용(Application), 5G 미래기술(Future Tech)]으로 구성된 이번 포럼에선 NVIDIA, AT&T, British Telecom, KT 등 글로벌 기업의 임원들과 UCLA의 데니스 홍 교수가 5G 기술의 최근 동향 및 대응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끌었다. 5G 장비, 사이버 보안, 자율주행, VR/AR, 사물인터넷, 로봇 등 5G 응용 분야를 대표하는 33개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한 전시·수출상담회에는 해외 투자자로서 Google, Facebook, HP, BYTON 등 글로벌 유명 IT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KOTRA가 수요조사 등을 통해 사전 확보했거나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한 글로벌 기업의 투자자들과 우리 기업들 간의 매칭을 통해 총 424건, 약 1억6,000만불에 달하는 수출 상담이 이뤄지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 투자자 대상으로 자사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스타트업 투자설명회’로, 국내 15개 기업이 참가한 ‘K-Pitch’(국내 대회)에 이어 총 8개 국가의 11개 스타트업이 경쟁한 ‘International Pitch’(국제 대회)가 개최됐다. K-Pitch에서는 실리콘밸리 현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VC)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데이터 기반의 팜테크와 스마트 농장을 선보인 ‘N.THING’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International Pitch에서는 데이터 및 센서 기반의 실시간 운전자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 심사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독일의 ‘APOSTERA’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K-Global@실리콘밸리 2019’는 역대 행사 중 최초로 행사장 내 5G 관련 기업의 홍보·체험관을 설치해 4D리플레이·피지오큐 등 국내 스타트업·벤처기업의 높은 기술 수준을 알리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과기정통부 민원기 제2차관은 “실리콘밸리에서 구글과 페이스북이 성공을 거둔 것처럼, 우리나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K-Global@실리콘밸리’ 행사를 계기로 성장을 거듭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IC(Korea Innovation Center)-실리콘밸리’ 등 현지 거점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해외 진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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