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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로 지역 인재들의 미래를 채운다 2019.09.28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 충북에 첫 개소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역 소프트웨어(이하 SW)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SW미래채움센터’가 지난 27일 충북에서 처음으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사진=과기정통부]


이날 청주시 대농공원에 소재한 충북 SW미래채움센터는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센터 소속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지역의 SW 교육 환경을 구축해 학교 SW 교육을 보완하고 창의적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SW미래채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인천·강원·충북·전남·경남 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SW미래채움센터’ 구축하고 전문 강사 양성, 최신 SW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해 연간 1만5,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SW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SW미래채움센터’는 초·중·고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로봇 등 체험 공간과 다양한 SW 교구재를 구비한 최신 SW 교육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5개 거점 SW미래채움센터 외에도 지역의 대학, 초·중학교,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각종 체험관 등 26개 기존 시설에도 SW교육장이 설치·운영된다.

또한 체계적인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미취업 청년, 은퇴자 등 500여명(지역별 100명)을 SW 전문 강사로 양성해 SW미래채움센터에 배치할 계획이다.

전문 강사들은 150시간 이상의 실습 위주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도서벽지 등 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위한 50시간 이상의 방문 교육도 실시한다.

충북 SW미래채움센터는 총 300여평의 규모로 청주시 대농공원 다목적 전시관을 리모델링해 구축했으며, 코딩 실습실·각종 교구재 체험 공간 외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로봇·드론 등을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학습 주제별 맞춤형 실습 공간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 등 충북의 분야별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지역 특화 교육 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창의력을 갖춘 지역 특화 SW 인재 양성 등 충북 미래 인재 양성의 허브로서 기능할 예정이다.

SW미래채움센터 외에도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의 수요에 따른 방문 교육과 충청대, 건국대, 진천도서관,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등 충북 권역별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SW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민원기 제2차관은 “SW미래채움센터는 지역에 SW 교육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구심적 역할을 하고, 더 나아가 전국적인 SW 교육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이끄는 창의적인 SW 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의 모든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양질의 SW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민간과 함께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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