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행정 분야 ‘드론’ 3차원·파노라마뷰 기술 도입해 활용 확대 | 2019.10.05 |
교통환경개선지역, 지적재조사, 올레길, 월동작물 드론 촬영 추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제주도는 드론규제샌드박스사업과 함께 행정 부분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드론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론이 필요한 행정 업무 발굴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식품원예과·제주시 관광진흥과·서귀포시 종합민원실 및 교통행정과의 신청을 받고 촬영 범위 확정 및 관련 사업을 발주해 지난 8월에는 계약자를 선정한 후 실제 촬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드론 활용 분야 확대를 위해 일반 영상뿐만 아니라 3차원(3D) 영상과 파노라마뷰 제작도 포함해 진행되고 있다. 교통환경개선지역(예래입구 교차로, 서귀포시 교통행정과) 공사 전후를 3D 드론영상을 제작해 향후 개발 또는 공사 시에 활용가능성을 찾아보고, 지적재조사사업 지원(서귀포시 종합민원실)을 위해 법환동 및 표선리 일부를 선정하고 일필지 경계 확인과 측량 성과 검사의 정확성 검토를 위한 정사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관광 컨텐츠 및 올레길 정비 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올레길 20코스 파노라마뷰(제주시 관광진흥과)를 제작하고, 월동작물(식품원예과) 재배면적의 정확한 예측을 위해 성산읍 일대도 촬영할 예정이다. 취득한 드론 영상은 제주도 공간정보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이 공유해 활용함으로써, 업무 처리의 신속·정확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드론을 활용한 사례를 보면 자체 사업으로 2016년도부터 파래발생지, 경관보전직불지역, 가축사육시설, 절상대보전지역, 당근재배지, 초지 불법점용, 자연환경 등 조사 등에 다양하게 추진했다. 이와 함께 각종 공모 사업에도 참여해 2017년 드론 활용 국토정보모니터링체계 구축으로부터 올해에는 전국 최초로 드론규제샌드박스사업(스마트 드론 기반 환경·안전 모니터링 체계 실증)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난 9월 26일에는 드론규제샌드박스사업 중간보고회(국토교통부)에 참석해 현재까지 성과 발표와 드론 시연을 통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제주도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규제샌드박스와 함께 각종 드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정 전반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각 부서의 다양한 사업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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