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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국내은행 최초 보안토큰(HSM) 도입 2007.12.14

보안등급별 이체한도 축소...체계적으로 준비


인터넷, 텔레뱅킹 이체한도 축소가 예고된 가운데 농협이 국내 은행 최초로 보안토큰(HSM)을 도입해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안토큰(Hardware Security Module)이란 외부 위협으로부터 공인인증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휴대형 저장장치로 전자금융보안종합대책에 따라 OTP(일회용비밀번호발생기)와 동일한 수준으로  인터넷뱅킹 이체한도를 지정할 수 있다.

 

보안토큰(HSM)은 인터넷뱅킹 고객만 이용할 수 있으나 1일 10회 기준 10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반영구적인 보안매체로 교체발급에 따른 고객 불편과 금융기관 업무량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 관계자는 "금융기관 최초로 보안토큰(HSM)을 도입하기 때문에 타 금융기관에서 사용할 수 없으나 2008년 중에는 대다수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정부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은 지난 11월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공식인증을 받은 제품을 원가의 66% 수준인 1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며 고객은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면 구입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보안토큰(HSM) 도입과 함께 OTP 가격도 5천원 수준으로 인하하여 내년 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추진하는 등 내년 4월로 예정된 인터넷, 텔레뱅킹 이체한도 축소에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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