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소방, ICT 기반 ‘소방차 전용 교통사고 예방시스템’ 도입 | 2019.11.01 |
슬로우 스톱(Slow-Stop)경보시스템 및 사고 발생 자동 통보 기능 적용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차 교통사고 제로(Zero)’를 위해 전국 최초로 ‘소방차 전용 교통사고 예방시스템(Slow-Stop 경보시스템)’을 개발해 11월부터 현장에 적용한다.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신속 출동이 요구되는 소방차는 일반 차에 비해 사고가능성이 훨씬 높으며, 특히 구급차의 경우 응급처치 등으로 인해 안전벨트를 맬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사고 시 인명 피해의 위험은 그 만큼 더 증가할 수밖에 없다. 이번에 도입하는 슬로우 스톱(Slow-Stop) 경보시스템은 소방차 교통사고 다발 지점을 비롯한 위험지역을 사전에 등록해 해당 지점 접근 시 거리별로 위험성을 알리고, 교차로 통과 시에는 일단 정지 후 좌우 확인을 하도록 알림으로써 소방차 교통사고 예방을 지원하며, 소방차 교통사고 발생 시 119종합상황실에 자동으로 알려 이송환자에 대한 안전 조치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급가속·급감속 등 개인별 운전 습관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운전자에 대한 맞춤형 운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으며, 개인별 운행시간을 산출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관리하는 등 안전운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차 교통사고는 소방력 손실은 물론 국민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대구소방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시스템화된 대책을 추진해 시민과 소방관이 모두 안전한 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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