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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19.11.01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31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키우고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을 벌임으로써 국가중요시설을 복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주시 덕진소방서·덕진경찰서·완산경찰서를 비롯해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했고, 250여명의 훈련인원과 20여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지진 대피 훈련을 시작으로 △가스 누출 및 건물 파손 대응 △화재 대응 △부상자 구조 및 구급 △유전자원 소산(분산 보존) △시설물 복구 순으로 실시됐다.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토론 기반 훈련에서는 지진 및 복합재난에 의한 인적·물적 피해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핵심 과제 토론을 통해 재난 대응의 문제점과 쟁점을 찾아 개선 방안도 마련했다.

현장 기반 훈련은 지진과 가스 누출로 화재가 일어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에 부상자 및 물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대피 요령에 따라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자위소방대원들은 실험실에 화재가 발생하자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달함과 동시에 직원 대피 안내, 초기 화재 진압에 나섰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 보건소 관계자들은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작업을 벌였다. 군부대는 인명구조 및 재해 복구에 협력했고, 전기·통신·가스 시설 관계자들은 시설물 피해 상황 을 조사하고 긴급 보수를 실시했다. 특히 유전자원 분산보존 훈련에 드론을 투입, 지진으로 차량 진입이 어려울 경우에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농업유전자원을 보존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 김선진 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농촌진흥청의 재난 대응 체계 및 역량을 한 단계 향상시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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