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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9.11.20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찰청은 지난 19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금융기관이 일방적으로 피해 예방법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콘텐츠 제작·선정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해 국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공모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3주간(10.1.~21.) 출품작을 접수했으며, 짧은 접수 기간에도 총 208개 작품이 응모됐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1차 외부 위원 심사(70%)와 2차 대국민 투표(30%)를 거쳤으며, 특히 대국민 투표에는 8,392명이 참여하는 등 국민의 높은 관심 속에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할머니가 알려주는 전화금융사기 예방법’을 재미있게 풀어낸 UCC ‘보이스피싱, 할매의 역습’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등 총 10개 작품(UCC 4, 포스터 3, 배너 3)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수상자에게 경찰청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UCC 수상작은 유튜브 광고 등으로 송출하고, 포스터 수상작은 전국에 배포해 주요 지점에 게재하는 등 콘텐츠별 특성에 맞게 피해 예방 홍보 자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8,000명이 넘는 국민이 참여해 함께 예방법을 고민했다는 것만으로도 피해 예방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다”며, “국민과 함께 만든 피해 예방 콘텐츠를 활용해 국민이 전화금융사기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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