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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AI/VR 면접체험관’으로 취업성공률 UP 2019.11.26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송파구는 12월 2일부터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서 ‘AI/VR 면접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송파구]


최근 인공지능(AI) 면접을 통해 인재를 채용하는 대기업, 공기업, 금융권이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 AI 면접이 생소한 구직자들은 출제 유형과 응시 방법 등 정보가 부족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송파구는 일자리를 찾는 주민들이 최신 채용 트렌드를 접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AI/VR 면접체험관’을 마련했다. 체험관은 오는 12월 2일 구의 대표적 일자리 플랫폼인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 문을 연다.

체험관에는 구직자들이 인공지능 컴퓨터로 AI 면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응시자들은 170여곳의 기업이 실제 채용에 사용하는 프로그램(inAIR)으로 가상면접을 체험하며 실전에 대비할 수 있다. 2시간 동안 인·적성과 상황 파악 대처 능력 등을 확인하고, 결과에 대한 심층 상담도 가능하다.

아울러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면접도 체험할 수 있다. VR기기를 착용하면 가상의 면접관이 등장해 실제 기업의 직무별 기출문제를 질문한다. 응시자가 답변하면 대답속도, 시선처리, 목소리 톤 등 객관적인 사항을 분석해준다. 면접 내용을 녹음파일로 제공해 자가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상현실을 체험하며 흥미도 높이고, 면접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이번 체험관에서는 AI 자기소개서 분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우수 자기소개서를 통해 집약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자기소개서를 분석해준다. 직무 역량을 파악해주는 것은 물론 자기소개서 수정 방향도 제시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4차 산업 시대 흐름에 발맞춰 채용 트렌드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일자리를 찾는 주민들이 최신 정보를 빠르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는 일자리 창출을 민선7기 최우선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일자리 컨트롤타워인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등 각종 플랫폼을 운영하며 일자리박람회, 1:1 취업 상담, MBTI 성격유형검사, 직업선호도 검사 등 각종 프로그램으로 구민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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