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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USB, 내부정보 유출방지에 일익 담당할 것 2007.12.31

[Interview] 손원장 세이퍼존 정보보안기술연구소 기술이사


세이퍼존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 발표된 국정원의 USB메모리 등 보조기억매체 보안관리지침과 유사한 솔루션을 개발, 판매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국정원 지침에 맞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발빠르게 움직였으며 그동안의 경험과 기술력으로 이번 사업에 뛰어 들었다.

 


손원장 세이퍼존 정보보안기술연구소 기술이사는 “일부 공공기관에서 일반 USB 메모리 스틱만을 다량 구매해 놓고 관리 솔루션을 구축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보안 USB에 대해 잘 모르고 하는 말이다. 보안USB에 대해 정확히 말하면, 먼저 관리 솔루션이 구축되어야하고 이에 통제되는 보조기억장치 즉, USB 메모리 스틱이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보안 USB는 메모리 스틱만 구입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중앙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고 그에 맞는 USB 메모리가 결합돼야 한다는 것.


이와 같이 국가정보원의 관리지침에도 불구하고 중앙행정기관 외의 다른 각급 산하기관 및 지자체 등에서는 보안USB가 무엇이지, 왜 도입해야하는지도 그 내용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손 이사는 “아직 공공기관에서 이러한 보안USB 솔루션이 구축 완료되어 사용되는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관련 업체에서 올 1월부터 적극적으로 많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세이퍼존도 마찬가지로 1월부터는 더 많은 계약이 이루어 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세이퍼존은 기업용 보안USB 솔루션을 현대자동차와 계열사 등에 납품했으며 현대자동차 등에서는 내부정보유출방지를 위해 활용하고 있다.


손 이사는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안USB 구축에 대한 제안을 하면 일반 USB도 사용하게 해달라는 요구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정원 관리지침을 준수하는 것 외에도 로그관리 통계의 편리성, PC 설치 소프트웨어와 타 프로그램 충돌이 없을 것, 관리 소프트웨어의 강제 종료 및 삭제 불가능 등, 관리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세이퍼존의 보안USB 솔루션은 이미 이러한 요구들을 수용해서 기능상으로 모두 구현된다. 특히 웹 방식이어서 관리자가 인터넷 연결로 접속만 할 수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항목을 볼 수 있으며, 관리 서식에 입력만 하면 자동으로 보고서가 프린트되는 편리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손 이사는 “세이퍼존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로 이러한 관리자의 요구사항을 미리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 보안USB 솔루션의 기획단계부터 이러한 기능들을 추가해서 관리자가 요구하는 편리성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고객사가 보안USB 솔루션 선택시 고려할 점은 무엇보다 안정성이다”고 강조했다. 손 이사는 안정성을 기준으로 본다면 기존 PC보안업체가 기술력과 노하우를 충분히 갖고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또 한 가지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유지·보수다. 장애 발생시 발 빠른 대응과 조치는 필수 요건이다. 이러한 기능 외에도 다른 저장매체 CD, 블루투스 등의 통제를 위한 PC 보안 기능으로 확장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이사는 “보안USB는 차후 내부정보유출방지에 꼭 필요한 보안 솔루션으로 보안 분야에서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보안USB가 금융, 기업 시장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월간 정보보호21c 통권 제89호(inf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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