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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약품 부작용, 전년대비 52% 증가 2007.12.27

식약청, 올해 3750건 부작용 보고체계 강화키로

 

국내 의약품 부작용이 전년대비 52% 증가한 3750건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에 따르면 국내 보고실적은 아직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지만 2004년 907건, 2005년 1841건, 2006년 2467건 등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증가된 요인으로는 지난 2004년 감기약 뇌졸중 유발성분(PPA, 페닐프로판올아민) 파동 이후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 2004년 ‘의약품등 안전성 정보관리 규정’을 개정해 제약회사 등으로 하여금 ‘중대하거나 알려지지 않은 유해사례’에 대해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한 것, 지역약물감시센터를 전국규모로 확대해 지정·운영한 점 등을 꼽았다.


식약청 관계자는 “모든 의약품에 불가피하게 존재하는 부작용을 조기에 파악해 신속히 조치하기 위해서는 부작용 보고 활성화가 시급하다”며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지역약물감시센터 지정을 확대하고 부작용 모니터링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배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육·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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