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레이더와 비디오가 융합된 지능형 경보 시스템 | 2019.12.19 |
알에프코리아, 인공지능 광역 레이더 영상감시 시스템 RFK500WRV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알에프코리아(대표 신현성)의 인공지능 광역 레이더 영상감시 시스템(RFK500WRV)은 레이더 및 비디오가 융합된 지능형 경보 시스템으로, 목표물이 보호구역에 진입하면 조기 경보가 발령되고 거리와 각도 및 속도를 감지해 목표물을 자동 추적한다. ![]() ▲알에프코리아의 인공지능 광역 레이더 영상감시 시스템 ‘RFK500WRV’[사진=알에프코리아] 이 시스템은 영상분석기술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이중으로 분석한 뒤 감지 대상에 대한 경보에 필요성 여부를 결정한다. 그리고 능동적인 탐지대상 검출과 고감도 탐지, 영상 지능분석 등의 기능이 고도로 통합된 레이더와 카메라 신호를 융합한 시스템으로 표적 검출 및 식별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독보적인 레이더·비디오 융합 기술을 통해 RFK500WRV는 군부대 철책선 및 공항, 항만, 화학공장, 발전소, 석유·가스 플랜트 등 주요 특수 감시 분야에 널리 사용된다. ![]() ▲RFK500WRV는 군부대 철책선 및 공항, 항만, 화학공장, 발전소, 석유·가스 플랜트 등 주요 특수 감시분야에 널리 사용된다[사진=알에프코리아] 주요 특징으로는 지능형 알고리즘 적용과 탐지대상물 자동추적 기능이 탑재돼 있다. 영상과 레이더의 융합 기술을 적용해 500m 내에서 1㎡의 다양한 이동 표적을 구별할 수 있는 3D 시스템(거리, 방향, 비디오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 동시에 32개 타깃의 탐지 및 추적을 지원하고 10개 이하의 타깃 데이터 동기화 출력을 지원한다. 레이더 전파가 발사되고 목표 에코가 초당 8회 속도로 탐지돼 표적의 위치, 거리 및 기타 정보를 획득함과 동시에 목표물 추적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져 침입대상을 탐지해 경보 발령을 내린다. 레이더는 IP66 등급으로 높은 방수, 방진, 충격 저항 능력이 뛰어나며, 비와 눈, 안개, 연무, 모래, 먼지와 같은 악천후 등 어떤 날씨에도 실시간 보호기능을 통해 오경보를 최소화하고 오작동 경보를 최대한 제거한다. ![]() ▲RFK500WRV은 목표물이 보호구역에 진입하면 조기 경보가 발령되고 거리와 각도 및 속도를 감지해 목표물을 자동 추적한다[사진=알에프코리아] 군대 수준의 장비와 구성요소를 채택했으며, 평균 동작시간은 50,000h 이상이다. 고급디지털 신호처리 2FFT, DBF, TBD, JIPDA, PF 및 목표 클러스터 추적을 포함한 기술을 통해 레이더는 최소 속도 0.5㎧로 대상을 탐지하고 시스템 범위 내의 대상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24㎓-ISM 대역에서 작업하면서 이동 표적탐지, 저전력 소비 FMCM 변조기술로 비, 눈 등 가혹한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첨단 비동기 신호 필터링 기술을 통해 인접한 장비나 24㎓ 근처의 간섭이 있는 곳에서도 느린 걸음, 기어 다니기, 빨리 달리기, 스쿼트 워킹 등 모든 자세에서 사람의 표적을 탐지하고 식별하는 높은 신뢰성을 가지고 있다. 작동이 쉬우며, GPS 지도 가져오기, 맞춤형 보호 영역 설정, 실시간 보기, 저장 및 재생을 지원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로 사용자에게 친화적인 디자인을 제공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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