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VPN시장, UTM장비가 흡수 전망 | 2008.01.04 | |
하지만 현재 보안시장이 UTM으로 재편되어가고 있는 추세를 볼 때 UTM 시장의 확대에 따라 VPN시장의 실질적인 규모도 달리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이제 보안시장에서 VPN은 독립기능이 아니라 통합보안 어플라이언스로 포지셔닝 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방화벽 업체들이 VPN시장에 뛰어들어 자연스럽게 기능을 통합한 것처럼 UTM 또한 기본기능으로 VPN을 통합하였기 때문이다. 올해 VPN 업계의 사업전략은 기가 업그레이드와 윈백 그리고 UTM 장비로 VPN 수요를 대체하는 것 등이었을 것이다. 아울러 SSL VPN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 또한 그 중 하나였을 것이다. 다음은 각 시장별 2007년 현황과 2008년 전망이다. 2007년 일반 기업시장의 경우 VPN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 위축 분위기에서 일반기업들의 Lan-to-Lan 즉 본지사간 VPN 구축보다는 POS가 있는 일반 매장용 VPN(Lan-to-Client)의 경우가 신규 구축 사례가 많이 발생했다. 기존 고객은 기가장비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UTM으로 업그레이드를 검토·구축하는 예가 더 많았다고 볼 수 있다. POS를 위한 VPN의 경우 또는 Lan-to-Client VPN의 경우에는 SSL VPN에 대한 고려가 적극적 이었으며 사용자 인증, 또는 단말인증 등으로 SSL VPN을 도입한 사례도 증가 추세에 있어 2008년 SSL VPN에 대한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 공기기관 VPN시장은 전반적으로 대형 프로젝트가 없었다. VPN시장의 성장율이 전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이유다. 2008년 역시 순수 VPN시장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 내지 소폭 성장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그 동안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던 UTM과 SSL VPN의 인증문제가 속속 해결되면서 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VPN시장은 VPN 단독장비에 대한 수요보다 통합화 추세에 따라 VPN기능을 포함한 UTM장비의 수요가 증가하여 순수 VPN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 역시 대형 신규 프로젝트가 없었던 한해 였다. 기존 장비의 업그레이드, 지점증가에 따른 추가수요에 영업력을 집중하였으며 무인점포 365코너 VPN망에 대한 신규 구축 사례가 점차 늘고 있어 2008년을 기대케 한다. 또한 금융권 역시 인증을 바탕으로 한 UTM의 시장확대가 예상되고 있으며 5일 근무제 등 재택·이동근무자의 증가에 따른 원격 업무지원을 위한 SSL VPN에 대한 수요도 인증획득 상황에 따라 시장이 전개될 듯 합니다. VPN·방화벽시장...하이엔드 제외하고 UTM으로 흡수 많은 관계자들은 VPN 그리고 방화벽 시장은 하이엔드를 제외하고 UTM으로 흡수 통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VPN 벤더들의 전략도 이에 맞춰질 것이다. 이제 VPN은 UTM의 기본기능으로 통합되고 있으며 시장의 흐름 또한 UTM 장비로 넘어가는 추세에 있다. 이처럼 VPN은 독립장비 시장으로써의 면모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독립장비로써 가지는 장점은 있을 것이다. 이것을 찾아 최대한 장점을 살린다면 VPN은 UTM 활성화 이후에도 단독장비로써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VPN 시장 또한 올해와 변함없이 교체수요를 둘러싼 벤더 간 윈백경쟁, UTM과 VPN 전용 장비의 경쟁, 업그레이드 경쟁 등 업체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며 점차 시장을 확산하고 있는 SSL VPN도 2008년 주목해야 할 키워드로 부각될 전망이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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