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버보안, 올해 400~500억 원 시장 규모 | 2008.01.03 | |
정부·공공·금융·민수시장...서버보안 수요 급증 샤베인즈-옥슬리(SOX)법, 바젤Ⅱ, 정통부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기술 지침 등의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굳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내부 정보관리, 내부 회계관리 등 내부통제 및 보안문제가 기업경영의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조사결과, 보안사고의 90%이상이 내부통제 메커니즘의 부재 또는 미비로 인하여 발생한 것이라는 통계에서 보듯 ‘내부보안’은 이제 더 이상 뒤로 미룰 수 없는 IT의 중요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내부통제 및 보안’와 ‘컴플라이언스 준수’의 해답이 바로 ‘서버보안’에 있다고 보며 보안시장의 트랜드도 기존의 네트워크보안에서 시스템보안·서버보안 쪽으로 변화하고 있어 이에 따른 시장수요가 2008년부터 급증하면서 서버보안시장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생각한다. 금융권, 서버보안 최대 수요시장으로 부상 2007년부터 금융권 차세대시스템에 서버보안의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전자금융거래법 및 자본시장통합법 등의 시행에 따른 금융권의 서버보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금융시장이 서버보안의 최대 수요처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금융권의 PKI기반 응용 사업환경이 신장세를 보이며 PKI기반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버보안, 필수 내부통제 및 보안 아이템으로 인식 정부·공공시장은 2007년 제2정부통합전산센터부터 처음 도입된 SW분리발주가 완전히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2008년 정부기관의 정보보호예산이 전년 대비 45.2% 급증하고 일부 부처의 대규모사업이 예정되어 있는 등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으로 보인다. 또한 2006년부터 그룹사, 대기업 중심의 민수시장에서도 서버보안 솔루션을 필수 내부통제 및 보안 아이템으로 인식하기 시작, 그룹사 표준 서버보안솔루션을 선정하여 각 계열사에 도입하는 등 서버보안시장이 전 산업분야에 걸쳐 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업체 위주 시장 경쟁구도 국내에서 경쟁하고 있는 유일한 외산 서버보안업체인 CA(Computer Associates)의 한국지사가 국내사업 축소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토종업체(시큐브, 티에스온넷, 레드게이트)들의 시장점유율이 선도업체를 중심으로 ‘1강 2중’ 또는 ‘1강 1중 1약’의 구도로 고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이러한 구도는 지난해 정부·공공시장의 SW분리발주 및 금융권 차세대시스템의 서버보안 도입사업에서 시장의 선도업체인 시큐브가 거의 모든 사업을 수주해냄으로써 이미 그 전조를 드러낸 바 있다.
2008년, 400~500억 원 시장 규모...해외 수출증가 2007년 약 300억원 정도로 추정되는 서버보안시장은 2008년 최대 50~60%이상의 급성장세가 예상된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정부·공공·금융·민수시장의 서버보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또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온 일본, 중국 및 베트남 등 해외시장으로의 수출이 본격적인 결실을 나타내기 시작할 것으로 보여 이러한 전망치가 결코 과장되어 보이지 않는다. 끝으로 향후 서버보안 솔루션은 운영체제(OS)에 대한 패치관리솔루션, IDM(Identity Management; 계정관리) 솔루션 등과의 통합 및 DB보안, Web응용 보안 등의 분야로 확장·적용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시큐브 전략기획팀 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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