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스트 이용구 교수 연구팀, ‘인공지능’ 이용한 사고 과실 평가 시스템 개발 | 2019.12.25 |
‘제1회 쏘카X한국정보과학회 AI 영상분석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기계공학부 이용구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일 개최된 ‘제1회 쏘카X한국정보과학회 AI 영상분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사진=GIST] 쏘카, 한국정보과학회가 주최한 ‘AI 영상분석 경진대회’는 차량 블랙박스 및 사진을 활용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관련 신기술 아이디어 및 구현을 목표로 하는 AI 영상분석 경진대회다. 이용구 교수와 박사과정 이성재, 연구원 신호정, 김진수 총 4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사고 발생 당시의 상황을 담고 있는 블랙박스 영상을 입력받아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사고 과실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사고 과실 평가 시스템의 핵심 기술은 사람이 사고 과실 평가에 개입하지 않고 인공지능이 과거의 데이터를 학습해 사고 과실을 자체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특히 사람의 노동력이 최소화하도록 본 인공지능 네트워크 학습을 위해 사용되는 데이터를 화질 개선, 라벨링 등 데이터 가공없이 동영상 원본으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다수의 데이터를 소유한 업체는 추가적인 부대비용 없이 본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라벨링’은 인공지능 네트워크 학습을 위해 자동차, 신호등 등의 위치를 영상에 표기하는 작업을 말한다. 해당 작업은 인공지능 네트워크 개발에 시간·비용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단계다. 이용구 교수는 “개발된 네트워크는 세계 최초의 영상 분석 AI 법률 분석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블랙박스 이외에 CCTV 분석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영상 녹화물을 통한 법률 서비스에 활용되는 등 인공지능 법률 영상 분석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해 이용구 교수 연구팀은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ICT 융합 산업원천기술 사업과 지스트 인공지능 개발과제의 지원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개발’ 등 모빌리티 및 인공지능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팀은 향후 차 대 차 사고 이외에 차 대 사람, 차 대 이륜차 등 다양한 사고에 대해 분석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네트워크의 기능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개발된 시스템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해 사고 즉시 과실 비율을 측정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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