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중부권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완료 | 2019.12.27 |
강원·충청지역 구축 완료,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한 세미나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통신망 중부권(대전, 세종, 강원, 충북, 충남) 구축을 완료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으로 이용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재난안전통신망 활용·확산을 위한 서비스 발굴 기획 세미나를 지난 26일 서울에서 개최했다. 1단계 중부권 구축을 계기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재난안전통신 서비스 수요를 예측하고 재난현장 영상 공유, 시설물 원격 관리 등 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서비스 발굴이 목적이다.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은 1조 5,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중부권·남부권·수도권 순으로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요구사항을 명확히 하고 전체 시스템을 설계했다. 2020년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경찰과 소방·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국 단일 통신망이 완성되며, 음성과 영상이 가능한 재난안전용 4세대 무선통신기술 도입으로 다양한 응용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는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사업(2018~2020년) 추진 현황 설명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대국민 재난안전 편익 서비스 모델 기획연구 주제발표,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아이디어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사업 추진 현황 설명을 통해 올해 10월 완료된 1단계 사업의 구축 성과로서 운영센터 삼원화(서울·대구·제주), 기지국 4,376개소 설치, 대규모 그룹통화·영상전송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그리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해상구조용 손목밴드 등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관련 연구개발 중간 성과를 소개하고 서비스 실현에 필요한 기술적 난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서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아이디어 및 기획연구 발표를 통해 사물인터넷 등 데이터 활용 중심의 서비스를 제시하고 정부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모색했다.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인 인공지능(AI) 의사결정·재난 현장 드론 활용·센서 데이터 기반 재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수요기관뿐만 아니라 산·학·연 관계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 채홍호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는 상용 이동통신망에 비해 시장규모가 작고 공공재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 서비스 도입 초기에는 정부 주도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서비스 선도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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