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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디지털통상 아카데미’ 시범 운영 2020.01.03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대한 이해 확산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해 서울대 국제대학원과 협력해 ‘디지털통상 아카데미’ 시범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과정에서는 국제통상 업무를 담당하는 변호사·업계 관계자 및 정부 공무원 등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4·18일, 2월 1일 등 5회에 걸친 전문가 강의와 전문가 포럼을 통해 디지털통상 전반에 대한 이슈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산업부는 동 시범 과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커리큘럼 등을 확정해 2020년 하반기부터 기업 및 정부·공공 부문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단기(10회차 이내) ‘디지털통상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노건기 통상정책국장은 본 사업의 추진배경에 대해 “의료·교육·금융 등 전통적으로 교역이 어려웠던 기존 서비스가 디지털화되고, 전자상거래·클라우드·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국경 간 교역이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WTO·OECD 등 국제기구에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디지털통상 전문 과정이 없어서 기업 및 정부 공공 부문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며, ”앞으로 동 사업이 국내 대학 등에서 디지털통상 인력 양성의 기폭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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