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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 ‘Fintech Innovation Lab 2020’ 유럽 프로그램 합류 2020.01.16

글로벌 기업 Accenture의 ‘Fintech Innovation Lab 2020’ 프로그램에 첫 한국 기업으로 합류
홍콩에서 열린 ‘Asian Financial Forum 2020’에 한국 스타트업 대표로 초청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2020년 새해가 시작하기 무섭게 글로벌 행보로 분주한 한국 스타트업이 있다. 한국의 여러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던 ‘Fintech Innovation Lab’에 센스톤(대표이사 유창훈)이 한국 태생의 스타트업 최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AFF2020에서 발표중인 최성욱 CGO[사진=센스톤]


‘Fintech Innovation Lab’은 글로벌 기업인 액센츄어(Accenture)가 뉴욕, 런던, 홍콩에서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과 주요 금융기관을 한곳에 모아 운영하는 멘토쉽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0년 런던에서 시작해 유럽과 아시아로 확대되어, 초기 성장 단계의 스타트업이 세계 최고의 금융 서비스 기업의 지원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수정하고, 실제 테스트로 이어갈 기회까지 제공한다. 선발 과정에서 통상 3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지원하고 이중 20개 기업을 선발해 12주간 운영하는데, 특히 액센츄어(Accenture) 고객사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어 선정된다. 이번에 센스톤은 아시아 지역이 아닌 유럽 지역의 글로벌 경쟁을 통해 당당히 합류한 것이다.

유창훈 대표에 따르면, 센스톤은 선정 과정의 발표 때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고,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부터 영국의 은행으로부터 미팅 요청을 받았다. 특히, 센스톤은 이미 영국 런던에 스위치(swIDch)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헤드쿼터를 설립했고, 현지 상주 인력을 구성하고 영국 정부 및 금융기관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화가 진행됐다. 게다가 글로벌 실적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임에도 최종 합류가 가능했다고 유창훈 대표는 설명했다.

올해 1월 6일부터 프로그램이 시작했고 현재 2주간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 중인데,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여러 멘토와의 일대일 미팅과 스피드 릴레이 미팅이 이어지며, 이를 통해 남은 10주간의 방향을 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창훈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오리엔테이션에서도 20개 스타트업 중 센스톤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가장 클리어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라며, 본 프로그램에서 비즈니스 실적이 확보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센스톤은 홍콩에서 1월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Asian Financial Forum 2020’에도 한국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로 초대되어 부스 운영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아시아 각 국가에서 대표 스타트업을 한 곳씩 선발해 진행하는데, 각 국가의 여러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으로부터 여러 기업들을 추천받은 후 홍콩 행사 기관에서 직접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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