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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홈페이지 해킹! 생년월일 등 고객 개인정보 유출 2020.01.27

회원 이름과 휴대폰 번호, 생년월일과 주소 등 민감정보 담겨...추가 피해 우려 높아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제조업체인 네이처리퍼블릭이 해킹으로 인해 홈페이지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회원의 이름과 휴대폰번호, 생년월일과 주소 등 민감정보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공지사항을 통해 해킹소식을 알린 네이처리퍼블릭[이미지=홈페이지 캡처]


네이처리퍼블릭은 신원미상의 해커가 15일과 16일경 홈페이지를 해킹해 회원의 개인정보(아이디, 이메일, 이름, 휴대폰 번호, 생년월일, 주소)를 유출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홈페이지 이상접속을 발견한 이후 즉시 해킹사고의 원인이 된 계정의 외부 접속을 차단하는 등 조취를 취하는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에 해당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객에게는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관해 안내했다고 설명하면서, 안내를 받은 고객들은 회원계정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가급적 비밀번호를 변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추후 해커가 고객의 이메일 주소 또는 전화번호로 피싱 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1월 23일~27일)에는 고객상담실이 쉬기 때문에 고객응대가 원활하지 못한 점을 양해해 달라며, 해당 기간에는 이메일로 피해 접수를 해달라고 밝혔다. 접수된 순서에 따라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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