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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기업에서 불량배터리 진단 제품 개발 2008.01.12

(주)애니필, 폭발가능성 안전 진단이 급선무


휴대용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2차 전기 배터리는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휴대용 첨단 제품을 계속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휴대용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배터리가 폭발을 한다면 아주 끔직한 일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휴대폰으로 통화하고 있는 중이나 디지털 카메라 촬영, 노트북을 사용하는 중에 배터리가 폭발을 한다면 상상만 해도 끔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어쩌면 우리는 언제 터질 줄 모르는 화산을 항상 곁에 두고 생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최근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등 세계적으로 배터리 폭발 관련된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고 그 심각성이 갈수록 가시화 되고 있다. 지난 8일에도 모 언론사 기자의 노트북이 이유없이 폭발하는 것을 방송사에서 영상에 담아 보도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중국의 한 휴대폰 사용자가 배터리 폭발로 목숨까지 잃는 사건이 일어났다.


국내에서 배터리 폭발로 인한 사건이 보도되기 전까지 만 해도 국내 휴대폰·노트북 사용자는 대부분 모르고 있었거나 ‘나에게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 주위에서는 충분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했을 경우는 문제가 틀리다. 물론 배터리 폭발이 일어날 확률은 매우 낮지만 만약 소비자 자신에게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휴대용 전자제품을 사용함에 있어서 배터리의 안전 여부를 진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한 국내 벤처기업이 이러한 불량배터리 폭발에 대한 안전진단이 가능한 배터리 진단 충전기를 개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애니필이 개발한 배터리 진단 충전기 ‘X-Power’는  배터리의 단자(+, -)를 진단 충전기에 연결하면 자동적으로 배터리가 이상이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배터리의 보호회로가 존재하는 지 여부, 보호회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 충전시 배터리의 셀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해 경고 메시지를 보내 줘 배터리를 교체 및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충전기이다.


이 제품은 휴대폰 판매점, A/S 센터, 이동통신 대리점 등에 배치돼 소비자가 휴대폰을 새로 구매할 때 배터리가 안전한지를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다. 또 휴대폰, PMP, PDA, 디지털카메라, 디지털 캠코더 등 다양한 휴대용 전자제품의 배터리를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안전하게 급속충전해주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신민규 애니필 대표는 “현재 제품 특허획득과 시장조사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본격적인 양산 준비와 글로벌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한 투자를 유치를 진행 중이다. 잠재시장 가치는 1조 원 이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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