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 SW 서비스 창출을 위한 공공 혁신 플랫폼 3개소 구축 완료 | 2020.02.04 |
과기정통부, 2019년도 국가디지털전환 사업 주요 성과 발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국가디지털전환 사업을 통해 민간의 혁신 소프트웨어(SW) 서비스 창출이 가능한 공공 혁신 플랫폼 3개소에 대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디지털전환 사업은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민간의 새로운 서비스 창출 가능한 플랫폼의 기획 및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정보화 사업과 다르게 정부가 필요한 시스템 및 기능을 직접 구축하지 않고 민간의 혁신 SW서비스 이용 및 개발 지원 등 민간SW시장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과기정통부는 2018년도부터 추진한 과제기획을 통해 ‘전자의무기록(EMR) 인증 표준 개발 및 확산 지원(복지부)’ 등 선정한 3개 플랫폼에 대해 2019년 총 6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축을 지원했다. 먼저 보건복지부는 전국 의료기관·업체에서 개별 구축한 전자의무기록(EMR)을 공유·활용이 가능하도록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표준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민간 제공을 위한 웹 플랫폼을 구축했다. 표준 용어(코드), 한국형 CDA(Clinical Document Architecture) 템플릿, EMR 인증기준별 표준 개발 가이드(의원급) 및 이를 적용·구현한 참조 모듈(오픈소스) 등을 개발하고 웹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본 플랫폼은 의료정보 업체가 더 질 높은 EMR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향후 환자 중심의 진료정보 교류·진단지원시스템 개발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별로 각자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을 통합·연계해 민·관 모두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불법주정차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민원인이 자치구별로 회원 가입하고 처리하던 민원처리 업무를 일원화해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불법주정차 관련 통합정보 제공 및 행정효율성 제고가 가능해졌으며, 불법주정차 단속위치·민원 분석정보 등에 대한 API를 활용해 주차정보 관련 내비게이션 및 주차장 안내 App 등 민간 서비스가 새롭게 개발되고 이용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친환경 인증 경지 면적이 전국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 플랫폼’을 구축해, 생산자·판매자·소비자 등 모든 참여자가 각각의 정보를 저장하고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유통 과정의 참여자 간 정보 공유와 증빙서류·검수 작업을 디지털로 전환해 간소화하고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특히 친환경 농산물의 최대 소비처인 학교급식에 적용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됐고, 친환경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마켓 오픈이 예정(3월)돼 있는 등 민간의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위 혁신 플랫폼을 활용해 민간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실증 사업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본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월 중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동 사업은 공공 부문이 민간 SW시장 확대를 위해 민간의 혁신 SW서비스 개발 수요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공공 혁신 플랫폼을 기획·구축한 것으로, 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민간의 새로운 서비스 창출이 연계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는 소관부처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의 서비스 개발 실증 및 공공의 이용 확대를 지원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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