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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항공사 8년 연속 무사망사고 달성 2008.01.22

항공안전정보 공개, 외항사 지연·결항도 개선


우리나라 국적항공사가 지난 1999년 12월 이후 지난해 말까지 8년 연속 무사망 사고 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지난 90년대 7건의 항공기 사고가 발생, 이 중 4건의 사망사고로 모두 307명이 사망했던 것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 항공안전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10만 운항 회수당 사망사고율은 0.071건(10년 누적평균)으로 세계평균 0.04건(‘06년)에 비하면 아직 높은 수준이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정부에서 항공사에 대한 운항증명 제도 도입 등 항공기 운항․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법령·제도 등의 정비와 함께 상시 항공안전감독체제를 강화·운영하는 등 각 분야의 안전정보를 수집·분석해 항공사·공항공사·관제기관 등의 사고 잠재요인을 과학·체계적으로 관리, 개선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건교부는 앞으로 안전지표의 확대(49→56개)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위험예지 및 조기경보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사고예방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또 6개월마다 항공사의 안전정보를 공개해 승객의 안전한 항공사 선택에 도움을 주고 정부감독 위주의 안전관리방식에서 시장기능에 의한 과학적이고 투명한 선진국형 안전감독제도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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