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액센추어, 영국의 ‘컨텍스트 인포메이션 시큐리티’ 인수 2020.03.10

영국의 유명 보안 업체 컨텍스트 인포메이션 시큐리티, 뱁콕에서 액센추어로
액센추어, 최근 왕성한 M&A 활동 벌여...통합적인 보안 서비스 제공 위한 것인 듯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거대 보안 업체 액센추어(Acenture)가 영국의 컨텍스트 정보 보안 전문 회사인 ‘컨텍스트 인포메이션 시큐리티(Context Information Security)’를 인수했다. 아직 인수 금액은 발표되지 않았다. 컨텍스트 인포메이션 시큐리티는 뱁콕 인터내셔널 그룹(Babcock International Group)의 자회사다.

[이미지 = iclickart]


액센추어는 지난 1월 시만텍(Symantec)의 사이버 보안 서비스 사업을 인수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액센추어는 데자뷰 시큐리티(deja vu Security), 아이디펜스(iDefense), 마글란(Maglan), 레드코어(Redcore), 아리스모어(Arismore), 퓨전엑스(FusionX) 등을 인수하며 포트폴리오 확대에 온 사활을 걸고 있으며, 컨텍스트 인포메이션 시큐리티의 추가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액센추어의 수석 관리 책임자인 켈리 비셀(Kelly Bissell)은 공식 발표문을 통해 “사이버 보안이라는 커다란 분야 안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여러 가지로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액센추어로서는 이번 결합을 상당히 환영하고 있으며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액센추어의 보안 서비스는 지역이나 전문성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어 비셀은 “이런 확장 사업을 통해 액센추어는 인재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보안의 다양한 전문성을 갖추게 되었고, 고객들에게 보다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객사들은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 행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컨텍스트 인포메이션 시큐리트는 98년 런던에서 창립된 보안 업체로, 현재는 250명이 넘는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 독일, 미국에 지사를 갖추고 있다. 하이엔드 사이버 보안에 특화되어 있으며, 첩보 위주의 레드팀 모의 훈련을 제공하고, 취약점 연구와 사건 대응과 같은 분야에도 발을 걸치고 있다.

엑센추어 시큐리티 측은 “컨텍스트는 놀라울 정도의 고급 보안 기술과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영국 시장 안에서는 꽤나 영향력도 높은 기업”이라며, “액센추어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동력원이 될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렇게 재능이 높은 분들과 같은 목표를 추구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되는 바가 큽니다.”

컨텍스트의 CEO인 마크 레이번(Mark Raeburn)은 이번 거래를 두고 “정략결혼과 비슷하다”고 묘사했다. “액센추어는 보안과 관련된 서비스를 광범위하게 제공하는 기업이며, 그러면서도 전문성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 본질은 컨텍스트가 추구하는 것과 비슷하며, 따라서 이번 M&A로 인해 업무 환경이나 철학이 부딪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레이번의 공식 발표 내용이다.

3줄 요약
1. 요 근래 엄청난 인수인계 활동으로 서비스 범위 넓히고 있는 액센추어.
2. 이번에는 영국의 컨텍스트 인포메이션 시큐리티를 인수. 금액은 비공개.
3. 포트폴리오 늘리고 전문성 높임으로서 보다 통합적이고 일원화 된 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듯.

Copyrighted 2015. UBM-Tech. 117153:0515BC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