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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백화점협회와 식품안전 협력체계 구축 2008.01.28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사)백화점협회와 ‘식품안전관리 협약(MOU)’을 체결하고 정부와 업계간에 새로운 식품안전관리 협력모델을 개발해·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해식품 및 부정불량식품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도록 위생관리 매뉴얼을 공동 개발하는 등 백화점에서 유통·판매·조리되는 식품에 대한 현장 맞춤형 위생관리방안 등을 마련해 추진하게 된다.


특히 식약청은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식품이 농·수산물 등 자연산물과 가공식품 및 조리식품 등 매우 다양한 종류의 식품이 취급되는 특성을 고려, 판매되는 식품의 검수·보관·조리·소비 등 모든 과정의 종합적 안전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농산물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등에 대한 검사기술을 지원하여 업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율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화점협회는 식약청에서 추진하는 식중독 예방사업 등 각종식품안전관리 시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자체 교육으로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위해식품에 대한 신속대응 기반을 구축하고  백화점 스스로 정기검사를 실시, 채소류 등 판매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식약청과 백화점협회는 업무협약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측이 참여하는 ‘업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민·관 파트너쉽 체계를 구축, 식품안전관리의 새로운 선도적 모델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업계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해 사전예방중심의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대형 식품판매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재래시장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내에 자치단체와 협력해 ‘재래시장 식품안전관리시범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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