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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정보화사업 1754억원 투자 2008.01.29

IT종합상황관리시스템 컨설팅 포함 SI 등 업계 주목


우체국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식별체계) 기술이 본격 확산되고 공공기관 최대 규모의 IT 거버넌스(Governance 전략적 정보화 관리체계)가 구축된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29일 오전 정보통신부지식정보센터(광진구 자양동 소재)에서 올해 우정사업 정보화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1754억원에 달하는 올해 정보화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HW/SW 구매는 20개 사업에 374억 원, 정보시스템 구축 등 연구개발 분야 10개 사업에 65억 원, 시스템 및 SW 유지보수를 위한 7개 사업에 572억 원 등 모두 37개 사업에 1011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또 지난해부터 핵심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우체국금융시스템 구축사업과 기존시스템 운영관리 비용으로 743억 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일부 우편집중국에서 운송용기(파렛) 관리를 위해 시범적으로 적용했던 RFID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RFID리더기 600개와 전자태그 4만여 개를 구매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우편물류시스템 및 우체국금융 자산배분관리시스템 구축 등과 관련된 서버와 SW, 우체국 PC 및 PDA, ATM기 등 단말장비 도입과 통합정보유출방지와 관련된 보안시스템과 솔루션 도입에도 집중한다.


아울러 내년까지 정보시스템 구축과 연구개발 분야에는 차세대 기반망 구축을 위한 ISP 수립, 우체국금융 운영 리스크시스템 구축과 정보기술자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모두 10개 사업이 추진된다. 여기에는 정보화사업의 전 라이프 사이클에 걸친 프로세스 관리와 투자성과관리 등을 위한 ‘IT종합상황관리시스템 컨설팅 사업’이 포함돼 있어 국내 SI 및 컨설팅업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컨설팅사업은 국내 최고수준의 정보기술아키텍처(ITA/EA)를 구축한 데 이어 전사적 IT 거버넌스 체계를 완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내년께 완료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대부분의 정보화 사업은 상반기에 발주하고 SW분리발주제도나 공개SW 도입을 활성화 하겠다”며 “사업자 간의 공정한 시장경쟁 환경 조성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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