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피, ‘토털 프로텍션 데이터’ 발표 | 2008.02.04 |
한국맥아피는 데이터유출방지 기능에 엔드포인트 암호화 기술이 더해진 데이터보안 제품 ‘토털 프로텍션 데이터(McAfee Total Protection for Dat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해 맥아피에서 인수한 데이터보안 전문기업 세이프부트(SafeBoot)의 기술력이 맥아피의 제품에 접목된 첫 제품으로, 강력한 데이터유출 방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에 기업 내 정보 유출을 감시하고 이를 완벽하게 제어하여 인가되지 않은 외부로 중요한 데이터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아주며 사내 이메일 유출, 기밀 데이터의 인쇄, USB 등 휴대용 저장장치로의 저장을 비롯해 게스트 컴퓨터, 모바일 기기를 통한 유출, 웹사이트 게시까지도 완벽하게 제어해 준다.
또한 엔드포인트 암호화 기술이 더해져 데스크톱, 노트북을 비롯해 각종 모바일 기기 등의 엔드포인트 기기들의 파일 및 폴더를 자동으로 암호화해 각 기기를 분실하거나 외부인이 이용을 하여도 중요한 기밀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해준다.
이 밖에도 ‘토털 프로텍션 데이터’는 맥아피의 중앙통제 보안 플렛폼 ‘ePolicy Orchestrator 4.0’를 통해 다른 보안 제품들과 통합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다양한 형태의 보고 기능을 가지고 있어 관리자들의 편의를 더해 준다.
맥아피 손형만 대표는 “이 제품의 출시는 기존의 데이터 유출 방지 제품들보다 한 발 앞 서 암호화 기술까지 더해졌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맥아피가 기존 네트워크 보안 분야와 함께 데이터보안 분야에서도 선도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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