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복제 다시 기승 부린다 | 2008.02.14 |
주유소·음식점 등 복제기 통한 위조 주의 한동안 잠잠했던 카드복제가 또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금융권은 고객들의 피해 확산을 막기위해 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 등 카드업계에 따르면 주유소나 음식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최근 복제기로 위조 카드를 만들어지는 사례가 일부에서 발생되고 있다며 고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주유소나 음식점의 경우 회원이 대금 지금을 위해 직원에게 카드를 건네주면 정보 유출을 목적으로 위장 취업(아르바이트)한 직원이 미리 준비한 카드 복제기를 통해 정보를 빼내는 형식이다. 또 인터넷 쇼핑몰은 주로 기저귀, 분유 등 유아용품처럼 소모품을 대상으로 일반가격보다 저렴하게 광고를 해 회원 물품 구매시 현장 결제를 안내, 정보유출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승인달말기와 비슷한 형태의 카드 복제기를 분별하기 어려운데다 위장업체에서 카드결제시 장애 등을 이유로 구매자가 소지한 모든 종류의 카드를 요구하며 현금 지급을 요청하기 때문에 피해가 크다는 것이다. 특히 그동안 주유소 등에서 성행해 왔던 카드복제가 인터넷 쇼핑몰까지 확산되면서 소규모 쇼핑몰 사업자등록증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 카드업계의 설명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복제가 예전보다 크게 줄긴 했지만 최근들어 금융감독원 등에서 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며 “고객들은 인터넷 쇼핑몰 등을 이용할 때 현금결제를 요구하는 등의 의심스러운 점이 있을 때 바로 금감원이나 해당 카드사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카드복제관련 피해 예방법> -음식점이나 주유소등은 카드 결제 시 정보유출에 주의 -인터넷 쇼핑몰은 대형(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를 이용 -인터넷 쇼핑몰 이용시 사이트 내에서 신청·결제까지 완료 -동일 사례와 유사한 경우가 의심되면 카드를 재발급 받아 이용 -쇼핑몰 로그인 비밀번호와 신용카드 비밀번호는 다르게 지정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변경할 것 -신용카드를 이용해 물품 구매시에는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 -SMS를 신청해 카드 사용내역을 실시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며 청구서 및 SMS 등을 통하여 본인 미사용 내역이 확인되면 카드사로 연락한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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