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스마트 에어샤워’ 3개소 설치 | 2020.06.04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영등포구가 문래동 일대 학교·요양 시설 등에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스마트 IoT 에어샤워’ 3개소를 설치하며, 선제적인 미세먼지 저감 행정에 나섰다. 문래근린공원 주변 1㎦ 일대는 지난 1월 미세먼지 집중 관리구역으로 지정, 문래동 철공소 등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해소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그 일환으로 구는 문래동 소재 공공시설에 ‘스마트 IoT 에어샤워’를 설치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스마트 에어샤워’는 공항 보안검색대와 비슷한 모습으로, 건물 출입구에 설치돼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구는 어린이,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시설 이용 인원·설치 효과 등을 고려해 △문래초등학교 △영등포노인케어센터 △로하스참사랑요양병원 등 최종 3개소를 선정했다. 스마트 에어샤워는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 신체와 옷에 붙은 초미세먼지를 흡입해 제거하고 공기 청정 기능으로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기기 측면의 LED 살균기는 공기를 살균 및 탈취하고 바이러스를 잡아내는 기능을 한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실내 공기 질을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구는 문래동 일대 △미세먼지 집진기 설치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창호 부착형 환기 시스템 설치 △살수차 및 분진 흡입차량 집중 운행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지역 내 1분기 미세먼지 농도는 27㎍/㎥로, 지난해 같은 시기인 46㎍/㎥와 비교했을 때 41.3%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스마트 에어샤워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켜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미세먼지 없는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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