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제주도, ICT 기술 활용한 특수학교 안심 통학 정보서비스 추진 2020.06.11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제주도가 행안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격차 허물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 간, 지역 내 격차를 해소하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디지털 기술 활용역량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의 지원 사업이다.

제주도는 제주의 민간기업 다자요와 함께 ‘ICT 기술을 활용한 특수학교 안심 통학 정보서비스’ 주제를 제안해 행안부의 공모 사업에 당선됐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작한 초정밀 실시간 버스정보서비스를 제주지역 장애인 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기관 등에 맞춤형 통학버스 출·도착 정보 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영지학교, 제주영송학교, 서귀포 온성학교 통학버스 11대에 IoT 기반 장비를 설치하고 운행정보를 수집·제공해 플랫폼으로 통학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전송한다.

통학차량의 출발부터 도착까지 모든 일련의 주행 상태를 Live 방식으로 모니터링해 내 아이가 탄 차량이 어디쯤 왔는지 실시간 파악하고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게 된다.

앱 개발은 민간기업에서 담당하고, 제주도는 기존의 H/W·S/W 인프라 제공과 민관협의체 구성 등 행정 처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서비스가 시행되면 특수학교 3개교 및 학부모 1,500여명이 실시간으로 통학버스정보를 어플·문자 등으로 제공받아, 장시간 버스 기다림 등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교사·교육청의 학교 안전관리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기업의 ICT 기술과 제주도 인프라 및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정보격차를 완화하고 디지털 사회혁신 사업 모델로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