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살린, 사이버보안성 강화 위한 국방 RMF 관련 협약 체결 | 2020.06.11 |
사이버 공격에 안전한 한국형 첨단 무기 개발 방법론 연구 등 적극 협력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고려대는 살린과 함께 첨단 무기의 사이버보안성 강화에 필수적인 ‘국방 위험관리프레임워크(Risk Management Framework, RMF)’ 개발과 적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 [사진=고려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국방 RMF 연구센터는 지난 8일 살린과 함께 ‘한국형 국방 사이버위험관리 프레임워크 관련 기술이전 및 공동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살린 측에서는 김재현 대표이사와 함께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이상진 원장과 동 대학원 산하 국방 RMF 연구센터의 김승주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사이버 공격에 안전한 한국형 첨단 무기 개발 방법론 연구 △무기 시스템에 대한 취약점 분석 및 사이버보안성 시험·평가 기술 개발 △무기 시스템 모의 해킹 △첨단 무기 시스템 보안 관제 등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승주 고려대 국방RMF연구센터장은 “현재까지 우리 군은 군 내부 전산망 보안에만 치우쳐 첨단 무기 시스템에 대한 해킹 위협에는 다소 소홀해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미국은 2015년 4월 발표된 국방부 사이버전략을 통해 군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전산 시스템뿐만 아니라 F-35 스텔스 전투기나 무인 드론과 같은 첨단 무기들까지도 각종 해킹 공격에 안전하게 개발·운용돼야 함을 천명한 바 있으며, 이 중심에는 RMF와 같은 보안 내재화 방법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이 우리 정부가 대당 가격이 1,200억원이 넘는 F-35 전투기를 도입하기 시작한 이후, 미국은 작년부터 자국 수준의 사이버위험관리 프레임워크를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맹국들에게까지 요구하고 있어 이에 대한 준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미국이 선점하고 있는 보안 내재화 컨설팅 및 첨단 무기 보안 시장에 우리 기업도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재현 살린 대표이사는 “군의 최첨단 무기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보안 컨설팅과 솔루션 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다년간의 연구와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쌓아 온 고려대와의 협력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렇게 협약까지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 기회를 잘 살려 우리 군에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가져오고 국내 보안 시장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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