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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10년까지 지하철 스크린도어 완료 2008.02.19

사고유형별 대처 매뉴얼 작성 등 안전관리 강화


정부가 오는 2010년까지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완료하는 등 역사 내 승객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신도림 등 서울 17개 혼잡역사의 승강장·대합실을 확장하고 사고유형별 대처 매뉴얼을 작성해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18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윤대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건설교통부 차관, 소방방재청장, 서울시 부시장 및 서울시내 지하철 관련 3개 공사 사장 등이 참여해 ‘지하철역사내 승객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지하철의 경우 지난 2003년 2월 대구지하철 화재사고를 계기로 전동차 및 역사의 방재관리시스템은 개선됐지만 많은 승객이 몰리는 혼잡시간대의 경우 승객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역사내에 다양한 매점상이 영업을 하고 있어 화재발생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승강장 대기, 환승을 위한 이동, 승하차 등 승객의 동선과정별로 승객 안전실태 파악과 함께 역사내에 의류, 매점 등의 화재예방 시설 설비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지하철 역사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혼잡시간대 지하철 승객의 안전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으로 올해 안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200대를 설치하고 혼잡 역사내 공익요원 집중배치 및 역내 순찰강화에 나선다. 이밖에 역사내 입점상가에 대한 화재예방은 임대 점포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 강화, 혼잡·환승역 등을 중심으로 긴급 대응훈련 실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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